의우총비석과 의로운 소의 무덤 무덤뒤에는 8폭으로 우의도가 병풍처럼 둘러 세워져있다.
기년(起年)이라는 사람이 밭을 갈다.
호랑이가 갑자기 나타나 소에게 덤벼들다.
호랑이가 起年에게 덤벼들다.
소가 호랑이를 물리치는 모습.
소가 호랑이를 물리치는 모습
기년이가 호랑이에게 습격을 당한후 아파서 병상에 눕게되었다.
기년이가 죽자 소가 3일동안 울다가 죽었다.
동네사람들이 이 의로움 소의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의우총(義牛塚) 경북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104-1
충직한 소의 무덤이다.
지름이 2m 되는 무덤과 그 앞에 비가 마련되어 있고, 그 뒤로는
가로 6.88m, 세로 0.8m, 폭 0.2 m 크기의 화강암에 소의 충직을 그린 그림이 놓여 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에 문수점(지금의 인덕리)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그곳은 3면이 산이었다.
이 마을에는 김기년이라는 사람이 암소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해 여름 밭을 갈고 있을 때 갑자기 호랑이가 소에게 덤벼들었다.
이 때 김기년이 괭이로 호랑이를 치려 하자 이번엔 호랑이가 김기년에게 덤벼들어
소가 뿔로 호랑이를 여러 번 찔러 도망가게 만들었다.
그러나 20일 후에 상처가 깊어 김기년은 죽었는데, 죽기 전에 가족에게 말하기를
내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히지 않은 것은 소의 힘이니,
내가 죽은 후 소를 팔지 말고 늙어 죽어도 그 고기를 먹지말고 반드시 내 무덤옆에 묻어 달라고 했다.
소는 주인이 죽자 그때 부터 3일간 먹이도 먹지않고 울부짖더니 죽고 말았다.
이 놀라운 사실을 마을 사람들이 관에 알려 비석을 세우게 되었다.
비석은 조선 인조 8년(1630) 선산부사 조찬한이 세웠고,
숙종 11년(1685) 화공이 8폭짜리 의우도를 남겼다.고 한다.
1993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재정비되어 그 행적을 기리고 있다.
이곳을 어린 우리 아기 眞아를 데리고 동반자와 함께 아침 일찍 찾아나섰는데,
어여쁘고 총명하구 귀여운 우리 “玗眞”이가 잘 자라 건강하고, 의롭고 정직하구
지혜로운 사람이되길 바라며 의구총(義狗塚)으로 오후 일정을 잡아본다.
사랑해,
할비가 차태워서 자주 자주 우리의 문화 유적지를 구경시켜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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