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찾아서

[스크랩] 天馬圖

문근영 2010. 11. 4. 08:16

신라의 회화는 자료가 적어서 복원해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삼국사기〉에 그림 일을 관장했던 채전(彩典)의 설치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고구려나 백제에서처럼 그림이 활발하게 제작되었으리라 믿어진다. 경주 천마총 출토의 장니(障泥)에 그려진 천마도나 황남대총출토 칠기편에 그려진 우마도(牛馬圖)와 서조도(瑞鳥圖) 등을 통해 신라회화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영주 순흥의 벽화고분인 어숙술간묘(於宿述干墓)에서는 마멸이 심하여 알아보기 힘들지만 문과 천장에 그려진 인물상과 연화문에서 고구려의 영향이 보인다. 그후 새로 발견된 순흥읍내리벽화고분에는 뱀을 들고 달리는 역사상(力士像), 신라 유일의 산악도·버드나무 등이 보이는데, 고구려의 영향을 반영하면서도 신라회화의 새로운 변모를 보여준다.

5~6세기 작품(국보제207호)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이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