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된 불상은 아니나 참배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조산 각원가 관음도량
관세음보살..()
뒤에는 동굴이 있는데 안에는 기도처가 있습니다.
어느 부자(父子)가 처음 왔는지 궁금해서 올라가 보는군요..
안녕을 고하며 관세음보살 ()
조금 지나면 만나는 굴
굴 속에 대고 찍었습니다. 제법 깊은데 아무것도 안 나왔습니다.
다시 오르는 길이 이렇게 험합니다.
힘들게 올라와 급경사를 내려다 본 광경인데..
사진은 아주 완만한 길처럼 나왓네요..^^
다시 오솔길
정상에는 이렿게 막걸리 컵라면등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주인은 지나는 모든 사람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합니다.^^
주객이 그냥 지날수 있나요? ㅎㅎ 한잔, 아니 두잔..ㅋ~! 시원하다..^^
저 고추장에 찍어먹는 마늘쫑이 참 아삭아삭합니다.
'하얀산'에서 한장
다시 젊은 연인들에게 부탁하여 한장 더..^^
내려오다 만난 소나무..^^*
왜 이러고 있을까? ^^
앞으로..
'사랑하는 소나무'라고 부르겠습니다.ㅎㅎ
다시 구름다리에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목에는 낙엽이 석양에 밫나고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온 사람들이 내려가고 있네요..
입구에 서 있는 돌장승
어느 화원에 팔려고 세워 놓은 것 같은데 안 팔렸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송곳니를 세우고 수년째 저러고 서 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태조산의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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