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경박한 사람
▼ 그림: Yumiko Nakazawa
使吾人得飽喫煖著,
終身無憂以死, 死之日, 人與骨俱朽, 一簏之書無所傳, 猶之無生. 謂之有生, 則與禽獸無擇焉爾. 世有一等輕薄男子,
凡屬治心養性邊事, 目之爲閑事, 卽讀書窮理, 指爲古談. 孟子曰養其大體者爲大人, 養其小體者爲小人. 彼甘爲小人, 吾且奈何哉.
마음공부를
하라 하면 ‘한가한 소리 하고 앉았다’고 빈정댄다. 책을 읽으라면 ‘따분한 말 좀 그만 하라’고 한다. 온통 돈 벌 궁리, 부자가 되어
떵떵거리고 살 생각뿐이다. 결국 이룬 것 없이 죽어 몸뚱이가 식기도 전에 이름과 같이 잊혀진다. 자식들은 그 재물을 두고 싸움질을 한다. 속에
품은 생각의 크기가 대인과 소인을 가른다. 개돼지도 배부르면 기뻐한다. 개돼지도 별 걱정 없이 살다가 간다.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이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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