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 세상을 만났습니다
난 이 으아리 꽃이 참 좋습니다
색갈도 모양도 정갈한게 그냥 좋아요
보라색은 보라색대로 좋고 또 분홍색은 분홍색대로 흰색 으아리는 또 얼마나 우아하게요
으아리 꽃 봉우리가 피어나기를 기다리며 날마다 풀려 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왠지 설래임같은게 함께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으아리가 많은 꽃밭을 찾아 무작정 담았습니다 이게 6월 중순경의 모습입니다
지금쯤은 으아리가 지고 난 꽃 술이 아름답게 달려 있을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보며 살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인지 다 말 할 수 없음입니다.
아름다운 으아리를 보여드리며..................
출처 : 원불교프랑크푸르트교당
글쓴이 : 이응원교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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