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우니 늘 가던 곳만 열심히 다닙니다..
아침등산 태조산 하산길에 다시 들른 황룡사...^^
아침 정원이 참 좋습니다.
한 철을 만난 배롱나무 꽃과 연꽃의 앙상블..^^
언제 보아도 티없이 깨끗하고 신비감을 줍니다.
이 아침 무슨 대화일까..옥수수를 드시면서..ㅎㅎ
스님이 하나 먹어보라고 권하지만 조용한 대화, 깨질세라..^^
스님왈, 난 찍지 마세요? ^^
답; 아라씨유~~! ^^
나는 이 나무가 좋더라~~! ^^
난은 진흙에서 났으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함지박 속의 수련..
제라늄
계단 틈에서 난 꽃
백도라지..
조국을 언제 떠났노,
파초의 꿈은 가련하다..
南國을 향한 불타는 향수, 너의 넋은 修女의 그것보다 더욱 외롭구나.
소낙비를 그리는 너는 정열의 여인, ^^
달맞이 꽃
내일 다시 만나리~! ^^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이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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