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3123

[스크랩] 선학동 노란 유채꽃 위로 천년학이 나른다.

선학동 노란 유채밭 위로 천년학이 나른다. 봄볕이 지긋이 기우는 오후, 강진만 푸른 물빛을 따라 천년학을 만나려 선학동을 찾아 갔다. 사실은 천년학이 아니라 선학동 나그네가 되어 세트장과 노란 유채꽃을 보러 나선 것이다. 그 곳은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