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캉
황인선
성준이는 경상도에서 전학 왔다
나는 서울말을
성준이는 경상도 말을 쓴다
그래도 너랑 나랑은 친구다
나는 이렇게 말하는데
그래도 니캉 내캉은 친구다
성준이는 이렇게 말한다
성준이의 볼을 꼬집으면
말랑말랑하다
성준이는 내 볼을 꼬집고
말캉말캉하다고 한다
출처 : 혜암아동문학회
글쓴이 : 김현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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