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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길이 동그랗게 뭉쳐져 있어요 길은 따뜻한 꿈들을 꾸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 꿈들이 풀어져 수많은 길로 나눠져요 길들은 한 땀 한 땀 걸어가며 장갑, 목도리, 조끼, 모자로 변신해요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요 |
출처 : 문근영의 동시나무
글쓴이 : 문근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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