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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國寶巡禮(6) / 塔, 碑, 鐘

문근영 2017. 9. 7. 00:40

國寶巡禮(6) / 塔, 碑, 鐘



國寶 제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

 圓覺寺址 十層石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 38



세조 11년(1465)에 세운 원각사는

연산군(燕山君) 때 폐사(廢寺)되어

현재 이 탑과 비(碑)만 남아 있다.


 

國寶 제20호  불국사 다보탑

 佛國寺 多寶塔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 불국사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다보탑과 석가탑(불국사 삼층 석탑;국보 제21호)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도 10.4m로 같다.

 


國寶 제21호  불국사 3층 석탑

佛國寺 三層石塔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 불국사



불국사 대웅전(大雄殿) 앞뜰에 동서로

세워진 두 탑 중 서쪽에 있는 탑이다.

 


國寶 제6호  충주 탑평리 7층 석탑 

忠州 塔坪里 七層石塔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11



이 탑은 남한강(南漢江) 상류의 강가 높은 토단 위에

건립된 통일신라시대의

유일한 7층의 거탑(巨塔)으로 높이 14.5m이다. 

 


國寶 제11호  미륵사지 석탑

彌勒寺址 石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97



탑의 건립 연대는 600년경으로 추정되며,

한국 석탑의 시원 양식(始源樣式)으로서

목탑(木塔)이 석탑(石塔)으로 이행하는 과정의 구조를

보여주는 중요한 탑이다. 

탑의 규모로 보더라도 한국 석탑 중 최대의 걸작이다.


 

  國寶 제30호  분황사 석탑

芬皇寺 石塔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13 분황사



이 석탑(石塔)은 돌을 흙으로 구워 만든 전돌(塼石)처럼 깎아 만들어 쌓은 석탑이며,

전돌로 쌓은 탑을 모방하였다 하여 모전 석탑(模塼石塔)이라고 부른다.

탑이 세워진 것은 분황사 창건(創建)과 같은 

신라 선덕여왕 3년(634)으로 보고 있다,

 


國寶 제16호  안동 신세동 7층 전탑 

安東 新世洞 七層塼塔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8



이 탑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는 법흥사(法興寺)에

세워진 전탑(塼塔)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17m, 기단 너비 7.7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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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35호  화엄사 4사자 3층 석탑

華嚴寺 四獅子 三層石塔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 화엄사



화엄사 4사자 3층 석탑은 연기조사(緣起祖師)의 어머니와

관련되는 전설을 지닌 석탑으로

탑 조성에 있어 착상이 기발하고 조각이 우수한 점 등은 

현재 국내에 남아 있는 여러 개의 사자탑 가운데

이를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손꼽게 한다.


 

國寶 제40호  정혜사지 13층 석탑

淨惠寺址 十三層石塔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1654



이 탑은 9세기 통일신라시대의 탑으로서 원 위치에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기단은 단층 토축(土築)이다.

 


國寶 제48호  월정사 8각 9층 석탑

月精寺 八角九層石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1 월정사



이 석탑은 우리나라 북쪽 지방에 주로 유행했던

다각 다층 석탑(多角多層石塔)의 하나로

고려 초기의 석탑을 대표하는 것이다.

 


國寶 제86호  경천사 10층 석탑

敬天寺 十層石塔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국립 중앙박물관



이 탑은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 중련리 부소산(扶蘇山)

경천사 터에 있던 것으로

고려 충목왕 4년 (1348)에 세웠다는 기록이 있으며 

탑골 공원에 있는 원각사지 10층 석탑은 이 탑을 본 따 만든 것이다.

 


國寶 제213호  금동 대탑



금동탑이나 청동탑은 절의 중심적인 존재라기보다

건물 안에 모셔두기 위해 만든 것이므로,

일반적인 탑이라기보다 하나의 공예품, 혹은 공예탑으로 볼 수 있다.

이 탑은 현재 높이만도 155㎝로 제법 큰 규모이다.

 


國寶 제100호  남계원 7층 석탑 

南溪院 七層石塔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국립 중앙박물관



경기도 개성 부근의 남계원 터에 남아 있던 탑으로,

예전에는 이 터가 개국사(開國寺)의 옛터로 알려져

개국사탑으로 불려져 왔으나,

나중에 남계원의 터임이 밝혀져 탑의 이름도

남계원 7층 석탑으로 고쳐지게 되었다.


 

國寶 제101호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



이 부도는 고려시대의 승려 지광국사 해린(984∼1067)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원래 법천사 터에 있던 것인데

현재는 국립 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國寶 제289호  익산 왕궁리 5층 석탑


 

마한시대의 도읍지로 알려진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서 

남쪽으로 2㎞쯤 떨어진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이다.

1단의 기단(基壇) 위로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기단부가 파묻혀 있던 것을 1965년 해체하여 수리하면서

원래의 모습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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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102호  정토사 홍법국사 실상탑



고려 목종 때의 승려인 홍법국사의 부도로, 

충청북도 중원군(현 충주시)의 정토사 옛 터에 있던 것을

1915년에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 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國寶 제130호  선산 죽장동 5층 석탑



선산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2㎞ 떨어진 죽장사 터에 있는 석탑으로, 

주변에 석재와 기와 조각이 널려 있어 건물 터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탑으로, 높이가 10m에 이른다

 


國寶 제187호  봉감 모전 5층 석탑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391-6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산해동 강가의 밭 가운데에 서 있는 탑으로,

이 마을을 ‘봉감(鳳甘)’이라고 부르기도 하여

‘봉감탑’이라 이름 붙여졌다.

 1단 기단의 모습과 돌을 다듬은 솜씨,

감실의 장식 등으로 미루어 보아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國寶 제57호  쌍봉사 철감선사 탑  

雙峰寺 澈鑒禪師塔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 195-1 쌍봉사



쌍봉사 경내의 북쪽에 있는 이 탑은

8각 원당형(八角圓堂型)의 기본형을 잘 나타낸

신라 최고의 우수한 부도(浮屠)이다.

건조 연대는 통일신라 경문왕 8년(868)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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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5호  법주사 쌍사자 석등

法住寺 雙獅子石燈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209 법주사



신라 석등 중 뛰어난 작품의 하나로

그 조성 년대는 

통일신라 성덕왕 19년(720)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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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3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北漢山 新羅眞興王 巡狩碑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 중앙박물관



이 비는 신라 진흥왕 16년(555)에

왕의 국경 순수 기념비(巡狩記念碑)의 하나로

북한산(北漢山) 비봉(碑峰)에 세워졌던 것이며,

삼국시대 금석문(金石文) 중 가장 유명하고 귀중한 것이다.

1400여년의 오랜 풍우(風雨)로 그 비신의 보존이 어려워

이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1972년 8월 25일에

경복궁으로 이전하였다가 현재는 국립 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國寶 제7호  봉선홍경사 사적 갈비

奉先弘慶寺 事蹟碣碑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 320



봉선 홍경사지가 있었던 곳은 인가(人家)도 드물었으며

잡초가 우거져 가끔 도적이 출몰하여 행인이 곤란을 당하였다고 한다.

이에 고려 현종(顯宗)은 창사(創寺)를 명하고

병부 상서(兵部尙書) 강민첨(姜民瞻)을 감독으로

동왕 12년(1021)에 200여 칸을 완공하였다.

비를 세운 연대는 절을 세운 지 5년 뒤의 일이다.

 


國寶 제8호  성주사 낭혜화상 백월보광 탑비

聖住寺 郎慧和尙 白月光塔碑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80-2



이 석비는 통일신라 헌덕왕(憲德王) 때 당나라에 수학하고 돌아온

낭혜화상 무염(無染; 801∼888)을 위해 세워진 탑비

전체 높이 4.55m, 비신 높이 2.52m, 너비 1.5m로

신라시대의 비석으로는 최대(最大)의 것이다.


 

 國寶 제25호  신라 태종 무열왕릉 비

新羅 太宗武烈王陵碑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동 844-1


 


 비석(碑石)은 신라 문무왕 원년(661)에 

무열왕의 위대한 업적을 길이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인데,

비신(碑身)은 없어지고 지금은 비의 대석(臺石)이었던 귀부(龜跌)와

비신 위에 얹혔던 이수(首) 만이 남아 있다.

  


國寶 제64호  법주사 석연지

 法住寺 石蓮池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법주사


8세기경에 제작된 통일신라시대의 걸작품 중의 하나이다.

동자주의 형태는 불국사 다보탑의 석난간(石欄干) 동자주와 유사하다. 

연지의 조법은 정교하고 풍성하고 화려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대표가 될 만한 유물 중의 하나이다.

 


 國寶 제198호  단양 신라 적성비



충청북도 단양군 성재산 적성산성 내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비로,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인 이 곳 적성을 점령한 후에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워놓은 것이다.

1978년에 30㎝ 정도가 땅 속에 묻힌 채로 발견되었는데,

비면이 깨끗하고 글자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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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205호  충주 고구려비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구려 석비로,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의 여러 성을 공략하여 개척한 후

세운 기념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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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29호  성덕대왕 신종

聖德大王 神鍾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76 국립 경주박물관



신라 경덕왕(景德王)은 부왕(父王)인

성덕왕의 위업(偉業)을 추앙(推仰)하기 위하여

구리 12만 근을 들여 이 대종을 주조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 뒤를 이어 아들 혜공왕(惠恭王)이 부왕의 뜻을 받들어

동왕 7년(771)에 이 종을 완성하고 성덕대왕 신종이라 하였다.

종을 만들 때 아기를 시주(施主)하여 넣었다는 

애틋한 속전(俗傳)이 있어 에밀레종이라고도 불러 왔다.

915년 종각과 함께 동부동 구 박물관으로 옮겼으며, 

박물관이 이곳으로 신축 이전하게 되어 1975년 5월 26일에

이 종각으로 옮겨 달았다. 

높이 3.75m, 입지름 2.27m, 두께 25∼11cm, 

무게는 1997년 국립 경주박물관에서

정밀 실측한 결과 18.9톤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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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280호  성거산 천흥사 동종



국내에 남아있는 고려시대 종 가운데 가장 커다란 종으로 

크기는 종 높이 1.33m, 종 입구 0.96m이다.

유곽 바로 아래에는 위패형의 틀을 설치하고 

그 속에 글을 새겨, 고려 현종 원년(1010)에 주조되고

성거산 천흥사에 있던 종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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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120호  용주사 범종



신라 종 양식을 보이는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거대한 범종으로,

높이 1.44m, 입지름 0.87m, 무게 1.5톤이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토종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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