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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國寶巡禮(3) / 陶磁器(上)

문근영 2017. 9. 5. 03:54

國寶巡禮(3) / 陶磁器(上)



國寶 제68호  청자상감 운학문 매병

靑磁象嵌雲鶴文梅甁

서울 성북구 성북동 간송미술관





  호사스러움으로 보나 크기로 보나 고려(高麗) 상감청자 매병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國寶 제252호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고려시대 만들어진 청자 매병으로 높이 27.7㎝,

아가리 지름 5.3㎝, 밑지름 10.6㎝이다.

작고 나지막한 아가리가 달린 고려시대의 전형적인 매병으로,

팽배하게 벌어진 어깨가 부드럽게 흘러내린

균형 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

 


國寶 제254호  청자 음각 연화 절지문 매병



고려시대 만들어진 청자 매병으로 높이 43.0㎝,

아가리 지름 6.3㎝, 밑 지름 15.3㎝이다.

현존하는 매병 가운데 뚜껑과 밑짝을

한 벌로 갖춘 유일한 것으로,

당당한 조형과 세련된 문양을 지닌 12세기

전반기의 독보적인 작품이다.

 


國寶 제114 호  청자상감 모란 국화문 과형병



고려 청자의 전성기인 12세기경에 만들어진 참외 모양의 화병으로,

높이 25.6㎝, 아가리 지름 9.1㎝, 밑지름 9.4㎝이다.

 


國寶 제169호  청자 양각 죽절문 병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청자병으로

높이 33.8㎝, 입지름 8.4㎝, 밑지름 13.5㎝이다.


 

國寶 제94호  청자 소문 과형병

靑磁素文瓜形甁

서울 용산구 용산동 국립 중앙박물관



경기도(京畿道) 장단군(長湍郡) 장도면(長道面)의 

고려 인종(仁宗) 장릉(長陵)에서

황통(皇統) 6년(1146) 기년(紀年)이 들어 있는

인종(仁宗) 시책(諡冊)과 함께 발견된 화병(花甁)이다.

 


國寶 제97호  청자 음각 연화 당초문 매병

靑磁陰刻蓮花唐草文梅甁

국립 중앙박물관


원래 이 매병의 양식은 중국 당(唐)·송(宋)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는데, 

고려(高麗) 초기에 전래된 이후 곡선이나 양감(量感)에서

중국과는 다른 방향으로 세련되기 시작하여,

고려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창조하게 된 것이다.

 


國寶 제66호  청자상감 유죽 연로 원앙문 정병

靑磁象嵌柳竹蓮盧鴛鴦文淨甁

서울 성북구 성북동 간송미술관



려청자(高麗靑磁)의 상감(象嵌) 기법이

이미 12세기 전반기에 시작되었으리라는 것은,

문공유(文公裕) 묘지(墓誌)와 함께 석관(石棺)에서 출토된

청자상감 보상화문완(靑磁象嵌寶相華文)(1159)이

보여 주는 뛰어난 상감 기법으로 보아서도 넉넉히 짐작할 수 있다.

 


國寶 제116호  청자상감 모란문 표형 병



12세기 중엽의 고려시대 청자 주전자로 

크기는 높이 34.4㎝, 아가리 지름 2㎝, 배지름 16㎝,

밑지름 9.7㎝이다.

 


 國寶 제133호  청자 진사 연화문 표형 주자



고려 중기에 만든 청자 주전자로 높이 33.2㎝, 밑지름 11.4㎝이다.

진사의 빛깔이 뛰어나 고려청자 역사상 귀중한 자료가 된다


 

國寶 제98호  청자상감 모란문 항

靑磁象嵌牡丹文缸

국립 중앙박물관


 

오지그릇 중에 이와 흡사한 규모의 그릇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의 유적에서 출토되는 분청사기

질그릇 중에서도 이와 거의 같은 모양을 간혹 볼 수 있다.

 


國寶 제115호  청자상감 당초문 완



고려 의종 13년(1159)에 죽은 문공유의 묘지

(墓誌; 죽은 사람에 대한 기록을 적은 글)와 함께 경기도 개풍군에서 출토된 것인데,

연대를 알 수 있는 상감청자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國寶 제270호  청자 모자 원형 연적



고려시대 만들어진 청자 연적으로,

크기는 높이 9.8㎝, 몸통 지름 6.0㎝이다.

어미 원숭이 머리 위에는 지름 1.0㎝ 정도의 물을 넣는 구멍이,

새끼의 머리 위에는 지름 0.3㎝인 물을 벼루에 따라내는 구멍이

각각 뚫려 있어 연적임을 알 수 있다.

 


國寶 제74호  청자 압형 수적

靑磁鴨形水滴

서울 성북구 성북동 간송미술관



비색(翡色) 상형 청자기(象形靑磁器) 중에서도 뛰어나게 정교한 작품의 하나이다.

유약과 태토(胎土)의 질(質)이나 세련된 상형 기법으로 보아, 

12세기 전반기에 전남 강진군(康津郡) 사당리(沙堂里) 가마에서

생산되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國寶 제61호  청자 비룡형 주자

靑磁飛龍形注子

서울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 중앙박물관


 

용두어신(龍頭魚身)처럼 보이는 일종의 어양(魚樣)을 상형(象形)한 

몸체에 연(蓮) 줄기 모양의 손잡이를 단 주전자이다.

이런 상형 청자의 뛰어난 파편은 전남 강진군(康津郡) 사당리(沙堂里)

요지(窯址) 조사에서 발견된 예가 많다.

 


國寶 제60호  청자 사자 유개 향로

靑磁獅子蓋香爐

국립 중앙박물관



12세기 전반기는 고려의 청자가 유약의 발색(發色)과

태토(胎土)의 정선(精選) 및 번조(燔造) 등 기술에서

고도로 세련되어 이른바 비색 순청자(翡色純靑磁)의 전성기였다.

따라서 이 시대의 청자는 유약에 거의 식은테가 없고

송인(宋人)들이 일컬었던 소위 천하 제일이라는

비색유(翡色釉)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다.

 


國寶 제173호  청자 철채 퇴화점문 나한 좌상

 

 


1950년대 강화도 국화리에서 발견되었는데,

당시에 여섯 조각으로 부서져 있던 것을 복원시켜 놓은 것이다

이 작품은 사색하듯 숙연히 아래를 내려다보는

자세와 책상, 바위 대좌의 처리 등에서

고려시대 공예 조각을 대표할 수 있는 걸작이라고 할 만하다.


 

國寶 제65호  청자 기린 유개 향로 

靑磁麒麟蓋香爐

 서울 성북구 성북동 간송미술관



꿇어 앉은 기린(麒麟)을 상형(象形)한 향로로서,

사자 향로(獅子香爐; 국보 제60호)와

거의 같은 구상으로 의장되어 있다.

 


國寶 제95호  청자 칠보 투각 향로

靑磁七寶透刻香爐

국립 중앙박물관


3마리의 토끼가 떠받치고 있는 3릉(稜) 화반(花盤) 위에

앙연 화판(仰蓮華瓣)으로 겹겹이 싸여 있는

화사(火舍)가 놓여 있는 형식의 향로이다.

 


國寶 제96호  청자 귀형 수병

靑磁龜形水甁

국립 중앙박물관



앙련(仰蓮) 받침 위에 꿇어 앉은 거북을 상형(象形)한 수병(水甁)이다. 

일반적으로 불상(佛像) 조각이 퇴조(退潮)를 보이던

그 시대의 풍조에 비하면,

매우 세련된 이 공예조각의 발전은 참으로

기이한 대조(對照) 현상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國寶 제167호  청자 인형 주자


 

 고려시대의 만들어진 상형 청자로

높이 28.0㎝, 밑지름 11.6㎝의 주전자이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토종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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