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寶巡禮(1) / 佛像
國寶 제28호 백률사 금동 약사여래 입상
栢栗寺 金銅藥師如來立像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76 국립 경주박물관 보관
이 상은 원래 경주의 북산인 소금강산(小金剛山)에 있는
백률사(栢栗寺)에 안치되었던 것으로,
1930년 국립 경주박물관으로 옮겨 전시하고 있다.
높이 177cm. 등신대(等身大)의 중후한 인상을 풍겨주는
통일신라시대 최대의 채색 금동 불상이다.
國寶 제78호 금동 미륵보살 반가상
金銅 彌勒菩薩半跏像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 중앙박물관
한국에서는 삼국기(三國期)에 반가사유(半跏思惟)
형식의 불상이 유행하였는데,
이 불상은 그 중에서도 국립 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반가상(半跏像; 國寶 제83호)과 더불어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國寶 제79호 경주 구황리 금제 여래 좌상
통일신라 성덕왕 5년(706)에 사리함 속에
순금으로 된 아미타 상을 넣었다고 하는데
이 불상이 아닌가 추측된다.
國寶 제80호 경주 구황리 금제 여래 입상
慶州 九黃里 金製 如來立像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 중앙박물관
연화 대좌(蓮華臺座)에 푸른 녹이 있을 뿐
광배와 온몸에는 금빛이 찬란하다.
제작은 신라(新羅) 성덕왕(聖德王) 2년(706)이다.
國寶 제83호 금동 미륵보살 반가상
金銅 彌勒菩薩半跏像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국립 중앙박물관
조각 수법으로 보아 국보(國寶) 제78호 반가상보다
연대가 내려와 삼국(三國) 말기의 제작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國寶 제85호 금동 신묘명 삼존불
金銅 辛卯銘三尊佛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호암미술관)
현존하는 금동 일광삼존(一光三尊) 형식의 불상 중 가장 크고,
조상(造像) 연대는 광배 명문(銘文)에 나타난 인명(人名)이나
조상 양식으로 보아 고구려불(高句麗佛)로 보여지며,
'신묘(辛卯)'는 평원왕(平原王) 13년
[북제 무평(北齊 武平) 2년; 571]으로 추정되고 있다.
國寶 제118호 금동 미륵 반가상
1944년 평양시 평천리에서 공사를 하던 중
출토된 작은 보살상으로 높이 17.5㎝이다.
이 보살상으로 고구려의 예를 확인할 수 있어 주목된다.
國寶 제119호 연가 7년명 금동 여래 입상
고구려와 관련된 글이 새겨져 있는 불상으로,
옛 신라 지역인 경상남도 의령 지방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전체 높이는 16.2㎝이다.
國寶 제127호 삼양동 금동 관음보살 입상
이 보살상은 삼각형 모양의 관에 작은 부처 하나를 새기고 있는 점과
오른손에 정병을 들고 있는 점으로 볼 때 관음보살이 분명하며,
만든 시기는 7세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國寶 제128호 금동 관음보살 입상
충청남도 공주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해지며 백제시대의 양식을
잘 보여주는 자그마한 보살 입상으로 높이 15.2㎝이다.
國寶 제129호 금동 보살 입상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높이 54.5㎝의 금동 보살 입상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유행하던 보살상의 양식과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國寶 제134호 금동 보살 삼존상
강원도 춘천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 보살상은
하나의 광배(光背)에 삼존상을 배치한 형식이며,
불신(佛身), 광배, 대좌(臺座)가 함께 붙어 있는 독특한 작품이다.
國寶 제182호 금동 여래 입상
1976년 경상북도 선산군 고아면 봉한 2동 뒷산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 관음보살 입상 2구와 함께 출토되었다.
만든 시기는 8세기 초로 추정된다.
國寶 제183호 금동 보살 입상
경상북도 선산군 고아면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 여래 입상(국보 제182호),
금동 보살 입상(국보 제184호)과 함께 출토되었다.
國寶 제184호 금동 보살 입상
경상북도 선산군 고아면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 여래입상(국보 제182호), 금동 보살 입상(국보 제183호)과
함께 출토되었다.
國寶 제200호 금동 보살 입상
부산 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 불상은
정면을 향해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서 있는 금동 보살상으로,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는 없어졌지만 비교적 잘 보존된 작품이다.
國寶 293호 금동 관세음보살 입상
1970년에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의 절터에 묻혀 있던
무쇠솥에서 다른 하나의 관음보살 입상과 함께 발견된
보살상으로 높이는 2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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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72호 금동 계미명 삼존불
金銅 癸未銘三尊佛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간송미술관)
제작은 백제(百濟) 위덕왕(威德王) 10년[북제(北齊)
하청(河淸) 2년; 563]으로 추정되고 있다.
國寶 제73호 금동 삼존 불감
金銅三尊佛龕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간송미술관)
불감(佛龕)이란 원래 호지불(護持佛)을 봉안하기 위하여
불당 건축을 작게 모작(模作)한 것이다.
그러므로 불감은 여기에 봉안된 불상과 아울러
공예와 조각 양면으로 조형미를 고찰하는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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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24호 석굴암 석굴
石窟庵 石窟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891 석굴암
석굴암은 신라(新羅) 경덕왕(景德王) 10년(751)
당시의 재상(宰相)인
김대성(金大城)에 의해서 창건(創建)되었다고 전한다.
석굴암의 조각(彫刻)들은 심오(深奧)한 믿음과
우아(優雅)한 솜씨가
조화(造化)된 통일신라시대의 가장 뛰어난
세계적(世界的)인 걸작(傑作)으로
한국 불교 예술(韓國佛敎藝術)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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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27호 불국사 금동 아미타여래 좌상
佛國寺 金銅阿彌陀如來 坐像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 불국사
불국사 극락전(極樂殿)에 주존불(主尊佛)로 봉안되어 있는 불상이다.
높이 166㎝로 이 상(像)은 전체적으로 장중한 모습이며
신체나 옷주름도 비교적 사실적(寫實的)으로 표현하였다.
불상은 조성 연대가 국보 제26호와 거의 비슷한
800년을 전후한 시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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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제84호 서산 마애 삼존 불상
瑞山 磨崖三尊佛像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제작 시기는 6세기 말이나 7세기 초로 보인다.
특히 이곳은 백제시대 중국 교통로의 중심지인 태안 반도에서
부여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므로 이 마애불은
당시의 활발했던 중국과의 문화 교류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하는 걸작의 불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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