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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國寶巡禮(1) / 佛像

문근영 2017. 9. 3. 21:13

 國寶巡禮(1) / 佛像



國寶 제28호  백률사 금동 약사여래 입상

栢栗寺 金銅藥師如來立像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76 국립 경주박물관 보관



이 상은 원래 경주의 북산인 소금강산(小金剛山)에 있는 

백률사(栢栗寺)에 안치되었던 것으로,

1930년 국립 경주박물관으로 옮겨 전시하고 있다.

높이 177cm. 등신대(等身大)의 중후한 인상을 풍겨주는

통일신라시대 최대의 채색 금동 불상이다.


 

國寶 78호  금동 미륵보살 반가상

金銅 彌勒菩薩半跏像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 중앙박물관



한국에서는 삼국기(三國期)에 반가사유(半跏思惟)

형식의 불상이 유행하였는데,

이 불상은 그 중에서도 국립 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반가상(半跏像; 國寶 제83호)과 더불어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國寶 79호  경주 구황리 금제 여래 좌상



통일신라 성덕왕 5년(706)에 사리함 속에

순금으로 된 아미타 상을 넣었다고 하는데

이 불상이 아닌가 추측된다.

 

國寶 80호  경주 구황리 금제 여래 입상

慶州 九黃里 金製 如來立像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 중앙박물관



연화 대좌(蓮華臺座)에 푸른 녹이 있을 뿐 

광배와 온몸에는 금빛이 찬란하다.

제작은 신라(新羅) 성덕왕(聖德王) 2년(706)이다.

 


國寶 83호  금동 미륵보살 반가상

金銅 彌勒菩薩半跏像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국립 중앙박물관



조각 수법으로 보아 국보(國寶) 제78호 반가상보다

연대가 내려와 삼국(三國) 말기의 제작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國寶 85호  금동 신묘명 삼존불

金銅 辛卯銘三尊佛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호암미술관)



현존하는 금동 일광삼존(一光三尊) 형식의 불상 중 가장 크고,

조상(造像) 연대는 광배 명문(銘文)에 나타난 인명(人名)이나 

조상 양식으로 보아 고구려불(高句麗佛)로 보여지며,

'신묘(辛卯)'는 평원왕(平原王) 13년

[북제 무평(北齊 武平) 2년; 571]으로 추정되고 있다.

 


國寶 118호  금동 미륵 반가상



1944년 평양시 평천리에서 공사를 하던 중 

출토된 작은 보살상으로 높이 17.5㎝이다.

이 보살상으로 고구려의 예를 확인할 수 있어 주목된다.

 

國寶 119호  연가 7년명 금동 여래 입상



고구려와 관련된 글이 새겨져 있는 불상으로, 

옛 신라 지역인 경상남도 의령 지방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전체 높이는 16.2㎝이다.

 


國寶 127호  삼양동 금동 관음보살 입상



이 보살상은 삼각형 모양의 관에 작은 부처 하나를 새기고 있는 점과 

오른손에 정병을 들고 있는 점으로 볼 때 관음보살이 분명하며,

만든 시기는 7세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國寶 128호  금동 관음보살 입상



충청남도 공주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해지며 백제시대의 양식을 

잘 보여주는 자그마한 보살 입상으로 높이 15.2㎝이다.


 

國寶 129호  금동 보살 입상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높이 54.5㎝의 금동 보살 입상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유행하던 보살상의 양식과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國寶 134호  금동 보살 삼존상



강원도 춘천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 보살상은 

하나의 광배(光背)에 삼존상을 배치한 형식이며,

불신(佛身), 광배, 대좌(臺座)가 함께 붙어 있는 독특한 작품이다.

 


國寶 182호  금동 여래 입상



1976년 경상북도 선산군 고아면 봉한 2동 뒷산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 관음보살 입상 2구와 함께 출토되었다.

만든 시기는 8세기 초로 추정된다.

 


國寶 183호  금동 보살 입상



경상북도 선산군 고아면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 여래 입상(국보 제182호),

금동 보살 입상(국보 제184호)과 함께 출토되었다.

 


國寶 184호  금동 보살 입상



경상북도 선산군 고아면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 여래입상(국보 제182호), 금동 보살 입상(국보 제183호)과

함께 출토되었다.

 


國寶 200호  금동 보살 입상


 


부산 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 불상은 

정면을 향해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서 있는 금동 보살상으로,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는 없어졌지만 비교적 잘 보존된 작품이다.

 


國寶 293호  금동 관세음보살 입상


 


1970년에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의 절터에 묻혀 있던

무쇠솥에서 다른 하나의 관음보살 입상과 함께 발견된

보살상으로 높이는 2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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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72호  금동 계미명 삼존불

金銅 癸未銘三尊佛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간송미술관)



제작은 백제(百濟) 위덕왕(威德王) 10년[북제(北齊)

하청(河淸) 2년; 563]으로 추정되고 있다.

                

    

國寶 73호  금동 삼존 불감

金銅三尊佛龕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간송미술관)



불감(佛龕)이란 원래 호지불(護持佛)을 봉안하기 위하여

불당 건축을 작게 모작(模作)한 것이다.

그러므로 불감은 여기에 봉안된 불상과 아울러

공예와 조각 양면으로 조형미를 고찰하는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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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24호  석굴암 석굴

石窟庵 石窟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891 석굴암



석굴암은 신라(新羅) 경덕왕(景德王) 10년(751)

당시의 재상(宰相)인 

김대성(金大城)에 의해서 창건(創建)되었다고 전한다. 

석굴암의 조각(彫刻)들은 심오(深奧)한 믿음과 

우아(優雅)한 솜씨가 

조화(造化)된 통일신라시대의 가장 뛰어난

세계적(世界的)인 걸작(傑作)으로

한국 불교 예술(韓國佛敎藝術)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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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27호  불국사 금동 아미타여래 좌상

佛國寺 金銅阿彌陀如來 坐像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 불국사



불국사 극락전(極樂殿)에 주존불(主尊佛)로 봉안되어 있는 불상이다.

높이 166㎝로 이 상(像)은 전체적으로 장중한 모습이며

신체나 옷주름도 비교적 사실적(寫實的)으로 표현하였다. 

불상은 조성 연대가 국보 제26호와 거의 비슷한 

800년을 전후한 시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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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寶 84호  서산 마애 삼존 불상

瑞山 磨崖三尊佛像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제작 시기는 6세기 말이나 7세기 초로 보인다. 
특히 이곳은 백제시대 중국 교통로의 중심지인 태안 반도에서

부여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므로 이 마애불은

당시의 활발했던 중국과의 문화 교류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하는 걸작의 불상이라 하겠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토종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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