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제주 선흘리(善屹里) 거문오름

문근영 2017. 7. 9. 06:49

제주 선흘리(善屹里) 거문오름



위에서 본 전경


전경(남-북)









분화구 식생


분화구 식생


거문오름 주변 오름


숯가마


진지 갱도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444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102-1

지정일; 200516

분류; 지질 지형

내용; 제주 선흘리 거문오름은 제주도에서 분포하는 368개의 기생화산 중의 하나이다. 제주도 동북사면 해발 400m에 위치한 이 오름은 주변에 수많은 동굴들이 집중 분포하는 곳이며, 이 오름이 중요한 이유는 이 화산체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 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개의 동굴[김녕사굴 만장굴(천연기념물 98) ]을 포함하는 용암 동굴 구조를 완성시킨 근원지이기 때문이다.

  선흘리 거문오름 동굴 구조 내에는 3개 방향의 동굴계가 형성되어 있고, 1 동굴계인 거문오름에서부터 당처물동굴(천연기념물 384)까지는 약 13km에 이르며 거의 직선으로 형성된 용암 동굴 구조 내에 뱅뒤굴(천연기념물 490), 만장굴, 김녕사굴당처물동굴이 이어져 있고 지형도 상에서 그 흔적을 추적할 수 있다.

특기 사항; 제주도 자연유산 지구 학술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선흘리 거문오름 주변에 발달된 용암 동굴의 규모와 연장 길이 동굴 생성물 등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학술적·자연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아 20076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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