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울주 언양 읍성(彦陽邑城)

문근영 2017. 5. 7. 09:41

울주 언양 읍성(彦陽邑城)





북문 주변 성곽


북측


북문인 계건문 치성 전경


북문인 계건문 주변


북문 치성


북문 치성 측면


북동치


북동치


북동치


남문 영화루 성곽


남문 영화루 옹벽


남문 영화루


해자 터


면석


발굴된 비석


발굴된 유구


지정 번호; 사적 153

소재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성안255-8(동부리 299)

지정일; 19661227

시대; 조선 연산군 6(1500)

분류; 성곽

내용; 울주 언양 읍성은 예부터 경주·울산·밀양·양산과의 교통 중심지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던 옛 언양 고을의 읍성이다.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처음에는 흙으로 성을 쌓았던 것을 1500(연산군 6)에 현감(縣監; 6) 이담룡(李聃龍)이 확장하여 돌로 다시 쌓았다. 평지에 네모꼴로 만들어진 보기 드문 평지성으로, 원래는 둘레가 약 1,000m, 높이가 4m나 되었으며, 성안에는 4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성을 쌓았던 큰 돌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성벽은 조선 전기 읍성 축조의 일반적인 방식이 반영되었다. 큰 돌을 대충 갈아 쌓은 후 빈 공간에 잔돌을 채워 성벽을 튼튼하게 하였다.

특기 사항; 언양 읍성은 전국의 중요 읍성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던 1415세기의 축조 방법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에 나타나는 축성법 변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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