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찾아서

[스크랩]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벽화

문근영 2012. 6. 23. 10:42

 

 

 

 

 

 

 

 

 

 

 

 

 

계룡산 중악단 판벽화 

벽화는 공포사이의 포벽화와 내목도리 윗벽의 벽화, 창방과 평방의 별화, 우물천장에 그려진 단청 등으로,

건물외부에 그려진 외벽화들은 대부분 채색의 박락현상이 심해 형태를 뚜렷하게 알 수 없지만,

내벽 판벽 포벽에 30점, 내목도리 윗벽에 14점 으로 동자 .천녀. 꽃. 천도 등
44점의 벽화들은 보존상태가 대체로 양호하다.

 
내벽화 가운데 포벽화는 진한 초록색인 양록(洋綠)을 바탕으로 먹선을 이용해 산수도, 고사인물도를 그렸다.
그림외곽의 윤곽선을 새로 그었지만 바탕색으로 쓰인 양록이 공포의 단청과 일치하며,

화면 또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내목도리 윗벽의 벽화는 정방향의 화면에 바탕색을 포벽과 같은 양록으로 칠하고,

그 위에 주황색, 청색, 백색을 주색으로 천인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주로 동자나 천녀가 악기를 연주하거나 옥같이 고운 풀에 핀 구슬같이 아름다운 꽃인 기화요초(琪花瑤草),

천상의 과일인 천도 (天桃) 등을 들고 있다.

수사슴을 탄  청오공도(靑烏公圖)를 제외한 모든 비천도는 배경을 생략한 채 인물의 움직임만 표현했다. 

 

 

출처 : 참 나를 찾아 산사로의 여행
글쓴이 : 木 石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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