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스크랩] 살아있는것은다행복하라 -80-

문근영 2011. 12. 8. 10:28

** 얼마나 사랑했는가 ** -80-

 

알베르 카뮈는 말했다.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 받을 것이다.'

타인을 기쁘게 해줄 때

내 자신이 기쁘고,

타인을 괴롭게 하면

나 자신도 괴롭다.

타인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타인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내 자신의 내적인 평화도 함께 따라온다.

감정은 소유되지만 사랑은 우러난다.

감정은 인간 안에 깃들지만

인간은 사랑 안에서 자란다.

출처 : 대구문학신문 - 시야 시야
글쓴이 : 노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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