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찾아서

[스크랩] 戊子年 통도사 용왕제 소금단지 (양산)

문근영 2011. 11. 21. 01:01

 화마제액  소금단지 윗면

 

  대웅전(금강계단) 네귀퉁이 평방위에 올려진 소금단지.   매년 한번식 새로운 소금을 넣어 교체한다.

 

 용왕제단.  통도사 주요전각에 올려질 소금단지들

 

  프라스틱 소쿠리에는 묵은 (병술년) 소금을  불자들에게 나눠주려고 봉지에 담아놓은 행운의소금 입니다. 

 

  구룡지옆 용왕제 제석

 

  올 한해...영원토록...  반야용선의 항해가 이뤄지길 기원하며...

 

  구룡지 降龍橋를 지나며 제례상 철상

 

  묵은 소금을 한사람당 4봉지를...    이웃과 함께 나누어 갖도록 배려 !

 

 

  대웅전. 대광보전. 용화전. 설법전. 명부전. 산령각. 가람각 등에 올려질 소금단지

 

  대웅전에 새 소금단지를 올리시는 모습

 

  내년 단오절까지 행운을 ... 영원토록 불은이 가득하시길 .... 염원

 

영축산 통도사 단오절 용왕제   戊子年 소금단지 (양산)

영축산 통도사에서는 대웅전 옆 구룡지에서 일년중 염도가 가장 강한날인

매년 5월 단오날 오전 7시에 단오절 용왕제를 지낸다.
이날 의식때는  각 주요 전각의 모서리 평방위에 한해동안 올려져 있던 소금단지를 내리고

새로 소금을  넣은 단지를 대웅전을 비롯한 주요전각의 네 귀퉁이의 평방위에 올린다.

가람의 역사를 보전하기 위한 방편으로 소금은 정화를 의미하며,

액을 막고,  화재를 막기 위한 벽사물로서 바닷물(소금)을 상징한다.

 

吾家有一客(오가유일객) 우리집에 한 손님이 있는데
定是海中人(정시해중인) 필시 바다의 사람이라
口呑天漲水(구탄천창수) 입으로 폭포같은 물을 뿜어서
能殺火精神(능살화정신) 능히 불귀신을 죽이네

 

「천창수(天漲水)」란 하늘에 넘치는 물을 가리키는데, 곧 비를 말하는데,

 용이 비를 내려 화재를 막아낸다는 의미다.

 

출처 : 참 나를 찾아 산사로의 여행
글쓴이 : 신기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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