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스크랩] 살아있는것은다행복하라 -36-

문근영 2011. 11. 15. 12:07

 

**말과 침묵** 36-

 

어떤 사람은

겉으로는 침묵을 지키지만

마음속으로는 남을 꾸짖는다.

그는 쉼없이 지껄이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 어떤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을 하지만

침묵을 지킨다.

필요 없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 대구문학신문 - 시야 시야
글쓴이 : 노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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