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찾아서

[스크랩] 수도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문근영 2011. 4. 15. 08:31

 

  수도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의 대좌와 불상의 전면

 

  비로자나불좌상의 정면

 

  통견으로 오른쪽 어깨 윗부분 섶을 살짝 뒤집었다.

  법의 뒷부분

 

  불두. 민머리에 육계가 솟았으며 눈부위는 다소 희미하며, 귀는 어깨에 닿았다.

 

  지권인 .  군의의 띠매듭

 

  결가부좌

 

  불상앞 상대상면에 연잎을 펼친듯하게 조각하여 꽃공양을 올린듯하기도 !!!

 

  상대 앙련사이에 새겨진 용머리모양의 형상 ▲.             사자머리 모양 ▼

 

 8각형의 하대석에 복련을, 8각의 중대석에는 안상을, 원형의 상대석에는 앙련을 조각하였다.

 

수도산 수도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307호 
대적광전에 봉안된 높이 2.51m의 통일신라시대 석조비로자나좌상이다.
민머리에는 육계가 작지만 분명하게 표현되었다.

얼굴은 네모나며 풍만하고, 긴 눈. 작은 입. 평평한 콧잔등에서 위엄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가 있다.

법의는 통견으로 옷주름은 느슨하고 형식적으로 표현되었다.

손은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고 있는 지권인의 수인을 하고있다..

광배는 없고 대좌(臺座)는 8각대좌로 상대는 앙련, 중대는 안상, 하대는 복판복련을 새겼는데

상대의 앙련 상 전면에는  용머리와 사자머리 모양으로 조각하였다.
이 불상는 통일신라 말기(末期)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이 불상을 불당골이라는 거창의 한 마을에서 만들어 옮겨올 때

그 크기가 너무커서 절쩔매고 있는데 한 노승이 나타나더니 등에 업고 마구 달리더란다.

그런데 그만 수도암 입구에 다다른 노승은 칡넝쿨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화가 난 노승이 불상을 내려놓은 뒤 산신을 불러 “부처님을 모셔 가는데 칡넝쿨이 웬말이이냐?

앞으로는 절 주위에 일체 칡이 자리지 못하도록 하거라.”하고 크게 호통을 치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 뒤로 지금까지 수도암 근처에는 칡이 일체 자라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출처 : 참 나를 찾아 山寺로의 여행
글쓴이 : 木 石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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