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黃鶴山 龍潭寺 (안동)

문근영 2011. 3. 15. 09:58

  안동 길안 황학산 용담사 전경

 

    용담사  대웅전

 

    용담사  대웅전  삼존불

 

    황학산 용담사   대웅전  천장에 나툰  龍  ↕

 

   황악산 용담사  대웅전鐘                              거북이와 용의 현가에 봉안된 소종

 

    무량전   축대아래 화사석 2기

 

   황악산 용담사  무량전   아미타여래좌상             후불탱  지장보살상

                                                                                                          용담사  요사  ▽

 

黃鶴山 용담사(龍潭寺)는 안동시 길안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天地甲山의 입구 미내[眉川]에서 오른쪽으로 신기 마을로 들어서는 포장도로를 따라 다시 2㎞를

가면 용담사. 천지갑산은 천지간에 가장 으뜸되는 산이라 하여 , 7개의 봉우리마다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고 한다.

 

용담사는 664년(신라 문무왕 4) 화엄화상(華嚴和尙)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조선시대에서는 1574년(선조 7) 혜증(惠證) 법사가 중창하였다.
한창 사세가 좋을 때는 아침 저녁으로 쌀 씻는 물이 절 앞을 흐르는 개울따라 묵계까지 흐를 정도로

승려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1592년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당우 전체가 소실되어 버렸다가 17세기에 중창되었고,

20세기 초에 무량전을  정면 3칸·측면 2칸의 맞배집으로 단순하고 소박한 구조로 지었다.

 

1924년과 1925년 사이에 절에 있던 누각이 뜯겨 부근에 있는 묵계서원의 강당 목재로 사용되었다

고 한다.  1992년 대웅전을 새로 지었으나 소실되어 1999년에 새로운 대웅전을 중건, 
 
 묵계서원은 1706년(숙종 32)에 세워졌으며,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25년 지방 유림에 의해 강당 등 일부가 복원되어 오늘에 이른다.

출처 : 참 나를 찾아 山寺로의 여행
글쓴이 : 신기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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