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서장족자치구 - 황석채(3) ...2007. 5. 7 - 17 이 사진도 300미리 망원으로 가져왔습니다. 논바닥에 가둬논 물빛이 아침햇살에 황금빛으로 빛납니다. 전, 저 곳을 가지못했습니다. 일년에 2~3명씩 아까운 목숨이 황석채에 재물로 바쳐진다는 곳이라는 가이드의 설명에 오금이 졸여서 대단한 대전시민들께선 여유까지 보이시니..... 댁에 계신 사모님들께서 아시면 아마도 ...^^ ㅋㅋㅋ 이곳에서 아래까진 1000미터가 넘습니다. 천길 낭떠러지위의 삶을 안전하게 보호하소서~!! 그래서 안전을 염원하는 중국인들의 간절함은 하늘 가운데 떠 있었습니다. 아침햇살에 모습을 보이는 수많은 기기묘묘한 황석채의 군상들. 부족함으로 더 이쁘게 담지는 못했지만 황석채를 만나는것 만으로 도 중국오지여행은 띵호와~입니다. 망원렌즈로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모든것들을 망각한채로..... 저 거대한 바위산속으로 내려갈 샐각을 하니 ...어~휴~... 허지만 부지런히 파인더를 들여다봅니다. 장소를 옮겨보니 왼쪽으로 아스라히 우리가 올라온 주차장이보입니다. 천길 낭떠러지인 저 길을 내려갈 일이 걱정입니다. 허지만 자꾸만 멋지디는 생각으로 저곳을 파인더에 담습니다. 엄청납니다.먼 거리에서 일부분을 담아내는데도 겨우 이정도뿐이니.... 다행히도 바위산이 튼튼해 보여서.....안심입니다^^ |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이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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