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찾아서

[스크랩]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을 돌다.( 3)

문근영 2010. 11. 8. 00:47

 정독도서관. 옛 경기고.

 

 종친부

조선왕조 역대 왕의 어보와 영정을 보관하고 의복을 관리하며 종실제군의 봉작승습, 관혼상제등 모든 사무를 맡아보던 곳. 원래 삼청동에 있던것을 1981년 현 위치로 옮긴것.

 

 겸제의 인왕제색도

금강전도, 계상정거도도,인왕제색도는 겸재가 76세 때 그림으로  겸재의 실력이 절정에 올랐을 때 그린 그림

인왕(仁王)은 서울에 있는 인왕산을 말하는 것이고 제색(霽色)이란 큰 비가 온 뒤 맑게 갠 모습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비 개인 인왕산 그림인데 인왕산은 산 전체가 백색화강암으로 되어 있는 바위산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백색화강암을 그리려면 흰색으로 표현해야 하는데 온통 진한 묵으로 그렸습니다. 이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붓으로 저렇게 그리려면 붓을 옆으로 뉘어 빗자루를 쓸어내리듯 그려야 하는데 그것을 묵찰법(묵색 쇄찰법)이라고 합니다. 깎아지른 절벽 등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부벽준과 비슷하지만 그려놓고 보면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그런 묵찰법을 한번이 아닌 몇 번을 반복하여 그렸기에 바위의 묵중한 중량감이 더욱 살아났습니다.

또 백색암석을 진한 묵으로 그려도 원래 색은 백색임을 느낄 수 있으니 만년의 겸재의 묵법이 얼마나 높은 경지에 올랐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왕산을 직접 가까이에서 보면 백색바위가 백색으로만 보이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바위가 비에 젖으면 그런 현상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솟구친 백색 화강암봉들의 독특한 색감은 이런 묵색 쇄찰법으로 쓸어내려야만 그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을 겸재는 인왕산 밑 인곡정사에서 살면서 수백 번, 수천 번의 연습과 실험에서 터득한 진경산수의 백미로 꼽힐만한 표현입니다

 안국동으로 내려오는 길에 갤러리에서.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일화전

성형미인에 관한작품으로 눈, 코,입 (안젤리나 졸리 )등을 선택해서 그렸다. 개구리는 아프리카에 실제로 사는 것으로 독성이있단다. 부조화의 성형은 독? 화장을 통한 과장된 욕망?

 풍선으로 화려하게 꾸몄으나 얼굴은 균형을 잃었다. 화려하지만 바람이 빠지거나 터져 추해진다는 뜻? 

 풍선꽃 코디

갤러리 옥상으로 올라가...

   

 옥상에서 본 윤보선 전 대통집. 지금 후손이 주거.

 

갤러리를 나와 본 윤보선 전 대통령집 대문.

 

 

 

 

 

 천도교 대교당

의암 손병희의 주관아래 1918년에 시공하여 1921년완공. 명동성당, 조선총독부건물과 더불어 서울시내

3대 건물이다. 850 의 4층으로 1000여명수용 할 수있으며 천도교인 가정마다 10원이상씩 모금하여 약

30만원으로 공사를 시작하였으나  건축비를 독립운동자금으로 사용함에 따라 건축이 지연되었다고한다.

건물이 완공된 후 현재까지 모두 6회에 걸친 중수작업이 있었다. 

 민가다헌 ( 민두익가 ) 

 인사동에선 한마당이. 해는 저물고 . 그리도 수없이 지나던 길에 이렇듯 우리의 문화유산이 있을 줄....

보존도 잘 해야겠고, 역사공부도 다시 해야겠다.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지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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