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사를 향하는 계곡을 들어서자 마침 불어난 맑은 계곡물소리와 바람이 에어컨을 켜놓은 듯 시원하게 온 몸을 감싸고 돈다... 여름마다 한번은 가는 곳이지만 청평사계곡엔 여름이 없는 듯하다공주와 상사뱀의 애틋한 설화 속 공주와 상사뱀의 조각상
계곡을 건너 잠시 올라간 산책로 아마도 오봉산으로 오르는 길인 듯...
발이 시리도록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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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폭포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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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에 따라 아홉가지 소리가 들린다는 구성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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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앞에서니 대형냉장고 문을 열고 있는것 처럼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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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락공 이자현 부도
천년고찰 청평사는 고려 광종 4년(973) 영현스님이 창건하여백암선원이라 하였고 문종 22년(1068) 춘주도 감창사 이의가 증건하여 보현원이라 하였다 이후 이의의 아들 이자현이 이곳으로 내려와 은거하며 모든 것이 맑게 평정된 산이라하여 산 이름을 청평산으로 바꾸고 사찰을 중창해 문수원이라 하였으며 인근에 여덟 암자를 신축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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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오봉산이 비치는 영지연못 전체를 담지 못했다 아래 사진 3장은 영지연 못속에 잠긴 오봉산을 볼 수 있다. 수초가 자라 시원하게 불 수는 없지만 어렴풋이 오봉산이 보인다
▲ 가운데 수초사이로 하늘이 보이고 오봉산의 바위가 흐미하게 보인다 ▼ 하늘이 보이는 우측아래에 윗사진보다 좀 더 선명히 보인다
청평사와 가까운 곳에 조성 된 영지연못은 오봉산이 비치도록 건축 되어있다
청평사 전경 뒤로 오봉산이 보인다 전경 중앙에 보물 제164호 청평사 회전문이 위치해 있다 조선 명종때 왕의 칙령에 의해 부임한 보우스님이 신축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찰에 들어설 때 일주문을 지나 두 번째로 만나게 되는 사천왕문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한다
회전문을 지나면 아름다운 경운루가 보인다
경운루와 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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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의 향기를 느끼게하는 오래 된 석축이 세월을 말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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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루에서 바라 본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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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루에서 바라 본 회전문을 나서는 다정한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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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을 잠시 쉬고 숲에 내리는 가는 빗줄기를 보며...
Devotion-Ralf Bach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이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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