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불교조각 미술의 극치 굴산사지 부도탑
보물 제85호는 굴산사지 부도탑이다. 굴산사는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일대에 있던 절이다. 이 일대에는 당간지주를 비롯해, 범일국사가 태어났다는 석천, 그리고 석불 등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그런 점으로 보아 이 굴산사는 상당이 큰 절이었던 것 같다.
그 동안 많은 부도탑을 보아왔지만 굴산사지 부도탑을 보는 순간 입을 벌리고 말았다. 어떻게 이렇게 화려한 조각으로 장식을 했는지. 탑 전체가 조각으로 뒤덥혀 있다. 받침돌부터 팔각원당형으로 조형된 부도탑에는 모두가 다 조각들로 채웠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팔면에 조각을 한 천인상이다.
일반적으로 천인은 악공이나 춤을 추는 무희, 그리고 공양물을 받치는 사람들로 구분이 되어있다. 많은 천인상이나 벽화 등에 나타난 천인들을 보았지만, 이 굴산사지 부도만큼 세세하게 표현을 한 것은 본적이 드문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피리를 부는 천인, 생황을 부는 천인 등 다양한 천인들의 조각상은 압권이다.
단 한 개의 부도탑에 조각이 된 많은 작품들. 신라 말 고려 초에 조성이 된 이 부도탑의 아름다움이야 말로 불교미술의 극치란 생각이다.
이 부도는 굴산사를 세운 범일국사(梵日國師)의 사리를 모신 탑으로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굴산사터의 위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모든 부재가 8각을 기본으로 하여 조성되고 있지만 부분적으로는 변형된 수법을 보인다.
사리를 모시는 몸돌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받침부분이 놓이고, 위로는 지붕돌과 꼭대기장식이 놓였다. 꼭대기장식으로는 상륜받침과 보개(寶蓋), 연꽃봉오리 모양의 구슬장식이 놓여 있다. 한 돌로 된 바닥돌은 8각의 평면이며, 위에는 접시 모양의 받침돌이 있다. 2단으로 된 8각의 괴임돌이 있는 아래받침돌은, 평면이 원형이며 구름무늬가 새겨져 있다. 그 위 중간받침돌에는 8개의 기둥을 세워 모서리를 정하고 각 면에 천상(天上)의 사람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새기고 있다.
조각되어 있는 상은 8구 모두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데, 악기는 장구(또는 장고)·훈(塤)·동발(銅발)·비파(琵琶)·소(簫:피리)·생황(笙簧)·공후(하프)·적(笛:대금) 순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맨 윗받침돌은 위를 향해 활짝 핀 연꽃모양을 새겼다. 몸체는 8각의 낮은 몸돌과 지붕의 경사가 급한 지붕돌로 이루어지는데, 지붕돌 처마끝의 치켜올림이 없어 밋밋하다.(문화재청)
사리를 모시는 몸돌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받침부분이 놓이고, 위로는 지붕돌과 꼭대기장식이 놓였다. 꼭대기장식으로는 상륜받침과 보개(寶蓋), 연꽃봉오리 모양의 구슬장식이 놓여 있다. 한 돌로 된 바닥돌은 8각의 평면이며, 위에는 접시 모양의 받침돌이 있다. 2단으로 된 8각의 괴임돌이 있는 아래받침돌은, 평면이 원형이며 구름무늬가 새겨져 있다. 그 위 중간받침돌에는 8개의 기둥을 세워 모서리를 정하고 각 면에 천상(天上)의 사람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새기고 있다.
조각되어 있는 상은 8구 모두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데, 악기는 장구(또는 장고)·훈(塤)·동발(銅발)·비파(琵琶)·소(簫:피리)·생황(笙簧)·공후(하프)·적(笛:대금) 순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맨 윗받침돌은 위를 향해 활짝 핀 연꽃모양을 새겼다. 몸체는 8각의 낮은 몸돌과 지붕의 경사가 급한 지붕돌로 이루어지는데, 지붕돌 처마끝의 치켜올림이 없어 밋밋하다.(문화재청)
출처 : 누리의 취재노트
글쓴이 : 온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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