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귀여운 행운이

문근영 2010. 2. 17. 11:21

우리집 고양이 행운이 너무 예쁘지요?

목걸이도 달고 아주 멋쟁이랍니다.

이제는 우리집 식구가 되여 매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슬픈 지난날은 다 잊은듯 행복한 모습이지요? 그런데 너무 말썽을 부려서 조금은 힘들게도 하지만 살아있는

동물이기에 늘 조용히 있지는 못하겠지요....내일은 사위와 딸 그리고 외손자 손녀가 올 터인데 행운이가

말썽 부리지 않었으면 합니다만......믿을 수도 종잡을 수도 없으니...

어제는 앞 베란다에 있는 화초잎을 여러장 씹어놓고 오늘 아침엔 성모상 앞 꽃병을 쓰려뜨리고 ....그래도

온 집안 식구들 외출했다 돌아오면 단추와 나란히 문앞에서 인사한답니다....

우리집 고양이 행운이 너무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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