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1) : 동시는 어린이가 쓰는 시 새해이면 각 신문사에서는 신춘문예 당선자들의 작품들이 나온다. 제안자는 언젠가 동시는 어린이가 쓰야 한다고 한 적이 있었다.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고 독후감을 쓰게 하고 그리고 어린이들의 생각을 어른들도 알아야 하겠기에.... 그래서 올 2017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중 동시 부문을 유심히 읽어 보았다. 아래의 동시는 어린이가 아닌 어른이 쓴 시다. 문근영씨로 재미있는 글이라 다시 올려 본다. .................................................. 나 무 - 문근영 - 땔감이 되고 팽이가 되고 빨랫방망이가 되고 대들보가 되고 배도 되고 썩은 후엔 거름이 되는 나무 그런 나무도 흑심을 품는구나 연필이 되기 위해 -- 2017. 1. 2(월), 부산일보 -- ......................................................... 오늘 티브이에서 문화계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다고 떠들썩하다. 블랙리스트에 대한 말은 예전부터 세인들에게서 회자되어 왔다. 그런데 실제 있었다니 왜 믿어지지 않은지 ? 우리는 그리고 나는 어제 그리고 오늘 무엇의 땔감이 되고 누구의 팽이가 되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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