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는 신호등- 류병숙
누나 손잡고
막대사탕 빨며
학교 가는 서준이
건널목 건너며
사탕 든 손 치켜든다
- 야, 막대사탕 신호등이다
버스도 서고
자동차도 서고
달콤한 아침이다.
출처 : 문근영의 동시나무
글쓴이 : 문근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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