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제주 사람 발자국과 동물(動物) 발자국 화석 산지(化石 産地)

문근영 2017. 8. 14. 07:32

제주 사람 발자국과 동물(動物) 발자국 화석 산지(化石 産地)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464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안덕면 사계리 주변 해역

지정일; 200598

시대; 신생대 제4기말

분류; 화석 산지

내용; 제주 사람 발자국과 동물 발자국 화석 산지는 행정 구역상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와 안덕면 사계리에 걸쳐 분포한다. 산방산(山房山)과 송악산(松岳山)을 잇는 해안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방산에서 직선거리는 남서쪽으로 약 3km, 송악산에서는 북북서쪽으로 약 2km정도 떨어져 있다.

  제주 사람 발자국과 동물 발자국 화석 산지에서는 여러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들이 신생대 제4기말에 퇴적된 하모리층에서 산출되고 있는데 사람 발자국13개 지점에서 500여개의 화석이 발견되어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에 해당되며, 그 이외에 새·코끼리류·사슴류 발자국도 함께 발견되었다. 사람 발자국 화석의 길이는 120~260mm이며, 가장 많은 곳은 180mm이고, 폭은 60~90mm인데 가장 많은 것이 80~90mm이다. 또한 동 산지에서는 새의 깃털, , 나뭇잎, 복족류(腹足類; 배가 발인 무리), 이매패류(二枚貝類), 해면동물 화석 등과 수많은 무척추 동물이 살았던 생흔 화석을 비롯하여 각종 퇴적 구조들이 잘 나타나 있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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