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안 연산호 군락(濟州沿岸 軟珊瑚 群落)
수지맨드라미류(섶섬)
수지맨드라미류
수지맨드라미류
큰수지맨드라미류
분홍바다맨드라미
분홍바다맨드라미
바늘산호류
거품돌산호
금빛나팔돌산호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442호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대포코지 2499-1 외
•지정일; 2004년 12월 13일
•분류; 서식지
•내용; 연산호란 부드러운 겉표면과 유연한 줄기 구조를 갖춘 산호를 통틀어 말한다. 제주 남부 연안의 연산호 군락을 구성하는 산호충류는 무척추 동물로 ‘바다의 꽃’이라 불린다. 특히, 연산호류는 육상의 맨드라미를 닮았으며 부드러운 동물체로 수축 ·이완 상태에 따라 크기에 변화가 심하다. 연산호 군락지에는 돌산호류, 각산호류, 해양류 등의 다양한 산호류가 다양한 형상으로 어울려 서식하고 있다.
송악산(松岳山) 해역 중 대정읍 쪽으로는 3미터 깊이에서부터 수심 18미터까지 직벽을 이루고 있는데 그 곳에 연산호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 향후 관광 잠수함이 운항될 가능성이 많은 곳이다. 송악산 쪽으로는 연산호류가 꽃동네를 이루고 있다. 서귀포 해역은 5도인 범섬, 문섬, 새섬, 숲섬, 지귀도(地歸島)가 자연 방파제가 되어 그 사이에 연산호류와 함께 다양한 산호충류가 암반 위에 화려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기 사항; 제주 연안 해역에는 한국산 산호충류 132종 중 92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 66종은 제주 해역에만 서식하는 특산종으로 수심 10∼30미터의 암반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송악산 및 서귀포 해역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연산호 군락의 자연 상태를 전형적으로 잘 보여주는 특징적인 곳으로 분포상 학술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 현재 서귀포 해역 70,410,688㎡, 송악산 해역 22,229,461㎡가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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