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울주 간월사지 석조 여래 좌상(澗月寺址 石造如來坐像)

문근영 2017. 5. 18. 07:03

울주 간월사지 석조 여래 좌상(澗月寺址 石造如來坐像)



전경


전경


여래 좌상 전체 우측면 향




표정


지정 번호; 보물 370

소재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 415(등억리 512-1)

지정일; 1963121

시대; 통일신라시대(9세기)

분류; 석불

내용; 울주 간월사지 석조 여래 좌상은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의 간월사지에 있는 석조 여래 좌상으로 약간의 파손은 있지만 비교적 잘 보관되어 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로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인 육계(肉髻)가 자리 잡고 있다. 얼굴은 둥글고 원만하며 단정한 입과 긴 눈, 짧은 귀 등의 표현에서 온화하고 인간적인 느낌을 준다. 어깨는 좁아지고, 몸은 양감이 줄어든 모습이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얇으며 U자형의 옷 주름을 표현하고 있다.

특기 사항; 간월사지 석조 여래 좌상은 얼굴과 신체의 풍만함과 좁아진 어깨 등에서 9세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출처 : 불개 댕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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