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스크랩] 말

문근영 2014. 7. 30. 08:16



말이란
나 자신에게도 이롭고
듣는 사람에게도 이롭고
그 말을 전해 듣는
제 삼자에게도 이로워야 한다
말이 많은 사람은
생각이 밖으로 흩어져
생각이 여물 수가 없다
침묵의 미덕이 몸에 밸 때 비로소
한마디의 말도 여문 것이다.

ㅡ 法頂 ㅡ

출처 : 대구문학 – 시야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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