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긴장하지 말거라.
너무 긴장하면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수행의 길도 예외는 아니다.
자고 나면 새로운 덩굴로 위를 향해
뻗어가는 인동처럼 수행자의 삶도
그래야 한다.
수행에는 시작은 있어도 그 끝은 없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法頂 스님
출처 : 대구 문학 - 시야 시야
글쓴이 : 문근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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