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라바스티의 프라세나지트 왕이 낮짐을 자다가 두 내
관이 서로 다투는 소리룹 들었디
“나는 왕을 의 지해 실이가고 있다네 ”
이 1갈에 디-른 내관이 말했다
“나는의지히속근 데가없어 내 엽력으로살아가는거지 뭐
왕은 이 말을 듣고 왕을 의지해 살이깐디눈 쪽에 정이 쏟렀
으므로. 그에게 상을 주려고 당직을 보내어 왕비에게 미리 알
려두었다
”내가 곧 내관 한 사람을 보넬 테니 그에게 돈파 의복괴 패
불을 두둑이 주어 보네시오
이욱고 왕은 그 내판을 불러 자신이 마시다 납긴 술을 왕ùl
에게 갖다 드리라고 했다 그때 그가 숲플 가지고 문을 나서려
고 하자, 코에서 주르르 피가 흘러나왔다- 그는 곧 농료 내관에
게 섬부름을 대신 해 단라고 부탁했다. 왕비는 술을 가저온 그
동료 내관에 게 왕 의 분부대로 재물을 두둑이 주어 보냈디-
〈집 1보상경〉 세2 권
이 설화는 “이와 같이 선악의 보상은 그 행업 ii 1:;이 불러 들이 는
것이지 하늘이나왕이 주는것은아니다”라는내용으로끝을맺고
있다. 우리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 ‘아니 땐 굴뚝
에 -… .’ 등등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이 많은 걸 보면. 과거 우리 선
인들의 의식 속에는 인과관계를 믿는 농도가 자못 짙었을 것 같다
이런 질서를 확신한다면 오늘날과같은 불의나부도덕한 짓은 많이
줄어 들것 이다
출처 : 대구문학신문 - 시야 시야
글쓴이 : 문근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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