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찾아서

[스크랩] 가락고찰 분산 해은사〔盆山 海恩寺〕(김해)

문근영 2012. 2. 10. 12:51

 해은사 입구에 마련된 용왕상과 물고기 ↕ 아유타국에서 해동으로 무사히 항해할수있도록... 인도의 상징 물고기상

 

  노거수아래에 나툰 포대화상

 

  가락고찰 해은사 일주문

 

  대왕전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영이 봉안되어있다. 대왕각이란 전각은 인조임금의 위패를 모신 진주 여항산 성전암이 있기도하다.

 

  김수로왕비인 허황옥영

 

 봉돌에 얽힌 설화
 봉돌과 함께 고곳에는 아름드리 돌절구도 있었다고 하는데

 절을 고쳐 수리할 때에 '찬물샘'과 같이 묻어버렸고  봉돌만 남아 있게 되었다.

 여신도들이 본전에서 불공과 치성을 드리면서

 방석에 종이를 깔고 그 위에 약간의 쌀을 놓아 두고 봉돌로  간다.
 이때 쌀알이 봉돌에 붙으면 생남을 한다고 믿으며 또 그렇게 된 일이 많았다고 한다.
 남자 신도들은 쌀을 갈아 보는 것으로써 재복의 좋고 나쁨을 점치기도 한다고 전한다.

 

  김수로왕영

 

 

  대왕전내벽의 반야용선 벽화   허황옥 일행이 해동으로 오는 모습

 

  영산전

 

  고목에 달라붙은 암반에는 해은사와 관계되는 글자들이 있는데 알아보기 힘들다

 

 산신각: 칠성탱화와 산신탱화.  불기 2535(서기1991)년 조성 ↕

 

 자연 암석 남근석(男根石)이 있는데 득남을 원하던 여인들이 그 앞에서 치성을 드리던 곳이라고 한다.

 

  해은사 진신사리보탑
  이 사리탑은 1997년에 허황후가 모셔온 파사석탑(婆娑石塔)을 재현하는 의미에서 조성하였다.
  육각으로 된 3단의 지대석 위에 기단부 역시 육각으로 각 면에 선각(線刻)으로 신장상을 새겨놓았다.
  그러나 기단의 윗부분을 덮고 있는 개석(蓋石)은 원형으로, 연판을 둘렀다.
  탑신부는 상하 2단으로 구분이 되는데 하단에는 여신상이 돌아가면서 새겨져 있고,
  상단에는 4개의 감실을 두고 그 안에 4구의 불상이 각각 조각되어 있다.

 

  지장전 지장보살좌상

 

  분산성    일부가 복원된 모습이다. 김해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임호산 흥부암도 희미하게 보인다.

 분산 해은사 (盆山 海恩寺)  경남 김해시 어방동 964번지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의 말사인 해은사는 해발 330m의 분성산(盆城山)안에 위치하는데,

가락국(駕洛國) 건국 7년후에 지금의 인도 아유타국으로부터 허황후와 장유화상(長遊和尙) 일행이 함께

부석선을 타고 바다를 무사히 건너온 감사의 은혜의 뜻으로 암자를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이후 조선시대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전란 등으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복원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대왕전에 봉안되어 있던 수로왕과 허황후의 진영(眞影)이 조선후기의 작품이었다고 한다.
이후 일제강점기와 6.25를 거치면서 쇠퇴해졌던 가람은 1982년에 영산전(靈山殿) 중건. 
1990년대 지장전(地藏殿)건립하고, 1997년 동남아시아에서 이운해 진신사리보탑을 건립.
 

大王殿: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수로왕과 허황후의 진영을 봉안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가락국수로왕영(駕洛國首露王影)』,『보주태후허씨영(普州太后許氏影) 사진이 있다.

 

각 진영 오른쪽 앞 단에는 ‘봉돌’이라고 불리는 신비한 돌이 (크기 15 여㎝)놓여져 있는데

이 돌은 허왕후가 망산도에서 가져왔다는 돌로서  재복과 명예와 득남을 이루게 해준다고 하여

지역민의 영험 기도처이기도 하다.

 

허황옥(許黃玉). ?∼188) 은 수로왕의 비로서 김해허씨(金海許氏)의 시조모로 허황후(許皇后)라고 한다.
삼국유사의 〈가락국기 駕洛國記〉에 따르면 본래 인도의 아유타국(阿踰陀國)의 공주인데

부왕(父王)과 왕후가 꿈에 상제(上帝)의 명을 받아 공주를 가락국 수로왕의 배필이 되게 하였다.
공주는 많은 종자(從者)들을 데리고 김해 남쪽 해안에 이르렀다.
수로왕은 유천간(留天干)·신귀간(神鬼干) 등 많은 신하들을 보내어 맞이하여 왕후로 삼았다 한다.
왕후는 태자 거등공(居登公) 등을 낳았으며  나이 157세에 돌아갔다고 한다.

구지봉(龜旨峰) 동북쪽 언덕에 장사 지냈다고 하였는데  구산동의 고분이 허왕후의 능이라고 한다.

 

 

출처 : 참 나를 찾아 산사로의 여행
글쓴이 : 신기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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