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선돌
소나기재에서 5분쯤 오솔길을 걸으면 전망대가 설치되어있다.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한가지는 이루어진다고...선돌 사이로 보이는 서강엔 구름도 떠있다.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생활을 하던곳으로 서강이 삼면을 가로막고, 나머지 한쪽은 험한 산이있어 육지속의 섬으로 통통배를 타고...서강의 물이 맑아 바닥의 돌까지 보인다.
이곳의 소나무들은 약 700그루로 단종을 향해 읍소하고 있다. 그 중엔 다른곳을 향한 배신때린 나무도 있다나? 사람이나 식물이나..
이 소나무도 단종을 향해
관음송
이 나무는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관) 듣고(음)했다하며 나이는 단종(1441~1457)이 유배당시 때를 추정하여 약600년정도. 한 가지는 하늘을 향했으나 한 가지는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서울을 향해있다. 단종의 한을 아는 듯 가지는 비틀어져 아픔을 말하는 듯하나 지금은 아름다운 나무로...
마을 사람들의 출입을 막는 금표비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청령포에 머무시는 동안 이곳에 올라 시름에 잠겼던 노산대에서 바라본 서강
우리나라에서 차로 오를 수있는 가장 높은 고개(1330m)인 만항재.
야생화 동산
정암사 수마노탑오르는 길
정암사는 신라 선덕여왕7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당나라에서 진신사리를 가져다 다섯곳의 사찰에 (양산 통도사, 설악산 봉정암.오대산 상원사.영월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봉안한 적멸보궁으로 따로 불상을 봉안치않고 불단만 설치되어있다. 보물 제 410호인 수마노탑은 용왕이 보내준(물 수) 마노석을 쌓은 탑으로 마노석은 보석의 한 종류라고.
열목어 서식지. 근데 못 봤음.
원효의 지팡이가 나무로? 나무는 거의죽어가는 듯 속은 비어있으나 새 나무가 속에서 나와 이렇게 아름답게 자라고있답니다. 신기 신기 *^ ^*
예~뻐~요~~~
해탈문을 내려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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