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영월 선돌~ 청령포 ~ 정암사로 가을여행

문근영 2010. 12. 8. 13:45

영월 선돌

소나기재에서 5분쯤 오솔길을 걸으면 전망대가 설치되어있다.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한가지는 이루어진다고...선돌 사이로 보이는 서강엔 구름도 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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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생활을 하던곳으로 서강이 삼면을 가로막고, 나머지 한쪽은 험한 산이있어 육지속의 섬으로  통통배를 타고...서강의 물이 맑아 바닥의 돌까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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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소나무들은 약 700그루로 단종을 향해 읍소하고 있다. 그 중엔 다른곳을 향한 배신때린 나무도 있다나? 사람이나 식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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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나무도 단종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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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송

이 나무는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관) 듣고(음)했다하며 나이는 단종(1441~1457)이 유배당시 때를 추정하여 약600년정도. 한 가지는 하늘을 향했으나 한 가지는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서울을 향해있다. 단종의 한을 아는 듯 가지는 비틀어져 아픔을 말하는 듯하나 지금은 아름다운 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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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의 출입을 막는 금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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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청령포에 머무시는 동안 이곳에 올라 시름에 잠겼던 노산대에서 바라본 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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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차로 오를 수있는 가장 높은 고개(1330m)인 만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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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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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 수마노탑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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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는 신라 선덕여왕7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당나라에서 진신사리를 가져다 다섯곳의 사찰에 (양산 통도사, 설악산 봉정암.오대산 상원사.영월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봉안한 적멸보궁으로  따로 불상을 봉안치않고 불단만 설치되어있다. 보물 제 410호인 수마노탑은 용왕이 보내준(물 수) 마노석을 쌓은 탑으로 마노석은 보석의 한 종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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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서식지. 근데 못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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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지팡이가 나무로? 나무는 거의죽어가는 듯 속은 비어있으나 새 나무가 속에서 나와 이렇게 아름답게 자라고있답니다. 신기 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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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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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문을 내려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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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지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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