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찾아서

[스크랩] 역사 문화 예술 늬우스

문근영 2010. 9. 15. 17:32
100m 호스에 의지 ‘1000년의 숨결’ 캐다

태안군 마도 앞바다 수중유물 발굴현장 르포

▲ 지난 5일 오전 충남 태안군 마도 Ⅱ구역 수중발굴 현장서 건져올린 각종 유물들. 질그릇 항아리와 청자 대반(대야), 청자 대접, 기와 등 12세기 고려유물이 많았다.

★*… 지난 5일 오전 10시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馬島) 북동쪽 400m 해상.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가 마도 앞바다에 대한 수중발굴을 위해 Ⅱ구역에 설치한 바지선(10×6m) 위로 1시간가량의 수중작업을 마친 잠수사들이 유물을 인양해 올라왔다.


▲ 청자 대접 안에서 알을 품고 있는 주꾸미.

★*…해양문화재연구소 직원과 민간 잠수사 4명이 교대로 작업한 이날 오전 마도 Ⅱ구역에선 ‘난파선들의 무덤’ 이었다는 명성에 걸맞게 고려시대인 12세기 청자연판문대접부터 조선전기 분청사기와 조선후기 백자까지 800여 년이란 장구한 시기에 걸친 각종 유물들이 건져 올려졌다.......태안 = 글·사진 최영창기자 yc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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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된 지석, 9년만에 찾아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한명회 분묘 안에 있던 지석 24개를 도굴해서 유통하려고 한 일당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석은 망자의 신분이나 일대기를 돌에 기록해 묘에 매납(埋納)하는 유물. /연합뉴스

★*…연합뉴스 / 조선 전기 수양대군의 왕위 등극에 공헌한 문신 한명회(1415~1487)의 분묘에서 9년 전 도굴당하고서 행방이 묘연했던 지석(誌石)들이 후손의 손에 돌아오게 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압구정(狎鷗亭)’이란 호로도 유명한 한명회 분묘 안에 있던 지석 24개를 유통하려고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등)로 장물범 유모(51)씨를 구속하고 알선책 백모(40)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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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최장신' 고려청자

★*…<좌>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옛 만리장성 자리에 개관하는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이 개관 기념 고려청자 특별전을 통해 공개하는 청자상감모란운학문귀면장식대호(靑磁象嵌牧丹雲鶴文裝飾大壺). 13세기 무렵 작품인 높이 48.0㎝에 몸통 최대 지름 약 50.0㎝에 달한다. 한석홍 촬영. /연합뉴스<우>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옛 만리장성 자리에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이 개관, 이를 기념한 고려청자 특별전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보물 1451호 청자상감운학국화문병형주자(사진)를 비롯한 각종 고려청자 170여 점이 선보인다. 한석홍 촬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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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군 한반도설’ 근거 목곽묘, 한사군 앞서 이미 축조

▲ ↑ 황해도 안악 3호분의 무덤 벽화. 연나라에서 망명한 동수라는 인물의 묵서명이 실려 있다. 이 묵서명이 없었으면 한사군 유물로 둔갑했을 것이다.

★*… [이덕일 주류 역사학계를 쏘다] ⑤ 유적·유물로 보는 한사군 /주류 사학계는 북한 지역에 있는 중국계 유적·유물들을 ‘한사군 한반도설’의 결정적 근거로 삼고 있다. 그런 중국계 유적·유물로는 토성, 분묘, 석비(石碑·점제현 신사비), 봉니(封泥) 등 다양하다.

조선총독부에서 1915년 <조선고적도보>를 간행하면서 낙랑·대방군 유적으로 못 박은 후 현재까지 정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전에는 누구나 고구려 유적으로 인식했었다. 일제뿐만 아니라 북한도 이 유적들을 대대적으로 발굴 조사했다. 남한 주류 사학계는 일제의 발굴 결과는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면서도 북한의 발굴 결과는 무조건 부인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해당기사 더 보기=회원보기 ...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이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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