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 법정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문근영 2010. 3. 12. 06:58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날 때까지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귓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그러나 묻지 않고는 그 해답을 이끌어 낼 수 없다.
- 법정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