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날 때까지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귓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그러나 묻지 않고는 그 해답을 이끌어 낼 수 없다.
- 법정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정스님 극락왕생 기원합니다 (0) | 2010.03.13 |
---|---|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 때 (0) | 2010.03.12 |
입 다물고 귀를 기울이라 (0) | 2010.03.10 |
향기로운 여운 (0) | 2010.03.07 |
삶은 유희 - 법정 (0) | 2010.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