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는 바다에 살며 침묵을 지키고,
동물은 땅에 살며 소리 지르고,
하늘을 날고 있는 새는 노래를 한다.
침묵은 바다에 속한 것이고
소리는 땅에 속한 것이며
노래는 하늘에 속한 것이다.
인간은 이 세 영역 모두에다 몸담고 있다.
인간은
바다와 같은 깊이를 안고 있기에 침묵할 줄 알고,
땅과 같은 무게를 짊어지고 있기에 소리칠 줄 알고,
하늘과 같은 높이를 갖고 있기에 노래 부를 줄 안다.
- 마하트마 간디
'인디언의영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라리 남자이기를 포기한 간디 (0) | 2009.12.08 |
---|---|
간디, 타고르 조카딸과 ‘연애편지 40년’ (0) | 2009.12.08 |
[좋은글] 기도는 하루를 여는 열쇠 (0) | 2009.12.08 |
[자서전] 간디 자서전 - 나의 진리실험 이야기 (0) | 2009.12.05 |
[책소개] 간디와 맞선, 간디에 가린 인도 천민의 아버지 ‘암베드카르’ (0) | 2009.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