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법정 스님의 < 눈과 마음 >중에서-

문근영 2009. 11. 28. 16:12


진정한 친구는 내 영혼의 얼굴
그는 내 마음의 소망이 응답된 것이니까
친구를 위해 나직이 기도할때
두 영혼은 하나가 된다
맑게 맑게 서로 비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친구 사이에는 말이 없어도
모든 생각과 소원과 기대가
소리 없는 기쁨으로 교류된다.

-법정 스님의 < 눈과 마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