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소와 풍물
‘별의 바다(Sea of Stars)’는 dinoflagellates로 알려진 식물성 플랑크톤이 파도가 해안에 밀려와서 부딪힐 때 가해지는 충격으로 푸른빛을 내는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 하버드 대학의 Woodland Hastings 씨의 연구에 의하면 dinoflagellates의 세포막에는 전기 신호에 반응할 수 있는 루시퍼라제(luciferase)라는 단백질이 생성되어, 산소와 결합하여 푸른빛을 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Blue Tears(푸른 눈물)’이라고도 하며, 날이면 날마다 볼 수 있는 현상은 아니고, 주변의 여러 환경이 적합할 때에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많이 일어나는 곳은 몰디브 바드후(Vaadhoo) 섬, 타이완 마추(Matsu) 섬, 푸에트리코 Bahia Mosquito 해변 등이 알려져 있으나 몰디브가 가장 유명합니다.
Sea of Stars or Glowing beach, Vaadhoo Island, Maldives
출처 : 댕견 그리고 우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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