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가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있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사상가이며 학자인 다산 선생. 거중기 등을 발명하여 수원성 축조에 사용 등 실사구시의 학문을 주장하기도 했다. 각 분야에 걸쳐 500여권을 저술한 저자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태어나고 18년의 전라도 강진 등 긴 유배지에서 다시 여유당으로 돌아온 정약용 선생은 1836년 75세로 이곳에서 묻힌다. 이 곳 생가와 뒷동산에 있는 묘역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산 생가는 여유당(與猶堂)이라 불렀는데 본래 생가는 홍수에 떠내려가 1975년에 복원한 것이다. ㅁ자 20칸의 집이고 오른쪽에 사당, 왼쪽에는 생전의 유품을 수집 정리한 유물 전시관이 있다.
출처 : 댕견 그리고 우리
글쓴이 : 불댕이 원글보기
메모 :
'가던 길 멈추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북한강의 모습 (0) | 2018.10.23 |
|---|---|
| [스크랩] 고구려 대장간마을 (0) | 2018.10.23 |
| [스크랩] 단종 비 사릉의 적송 (0) | 2018.10.21 |
| [스크랩] 세계 최대 높이의 인공폭포인 피아노폭포 (0) | 2018.10.19 |
| [스크랩] 무의도의 갈매기들 (0) | 2018.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