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 동대의 6, 70년대 옛 사진들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 동대의 6, 70년대 옛 사진들

1968년 4월 8일 월정사 팔각 9층 석탑 앞에서 찍은 귀한 사진입니다.

1968년의 만화 스님과 만오 스님(주장자 들고 있는스님), 현우 스님, 현재 민족사 출판사 사장하시는 윤창화(가운데 만화 스님 바로 뒤 동자승), 대하 스님(제일 아래 가운데) 등이 보이는 사진

1968년 4월 10일 사진인데 당시의 월정사 동별당 모습이 잘 담긴 귀한 사진입니다.

동별당은 6.25 때 불타고 인법당 겸 스님들의 방사로 법당 옆에 나란히 지었는데 물론 법당보다도 훨씬 오래 전인 50년대에 지어진 것입니다. 1960년대 무렵엔 저 인법당에 스님들이 주로 거주했는데 뒤엉켜 잤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대처승들은 현재 방산굴 쪽 아래 창고 건물 쪽으로 이동해 살았답니다.

너무 협소하여 보는 바와같이 좌측으로 이어붙여 큰 건물이 1963년, 64년 무렵 완공되어진 것입니다. 뒷편엔 나무창고가 지어졌고요. 불 때고 살아야 하기에...

 

 이 사진은 1972년에 월정사 법당 개원 직후 사진입니다,

지금 법당은 1968년부터 시작하여 약 1971년 무렵에 완전히 지어졌다는군요,

아마 법당 1972년 개원 사진으로 추정됩니다.

 

 

역시 1972년 법당 개원식 때 사진으로 추정

 

 

이 사진은 오대산 상원사의 1970년대 초인 1972년 무렵 사진입니다.

지금처럼 오르는 길이 완전 다르다는 걸 볼 수 있죠.

  

 

 

상원사 옛 법당 모습... 몇 년도인지 추정 불가

 

 

상원사 옛 사진들 정말 감동입니다. 지붕은 너와인지... 정말 희귀 자료입니다.

당시 상원사엔 너와로 지붕이 된 건물이 하나 있었다고 하니 사실이었군요.

 

1970년 횡성 봉복사의 모습

1970년 안동 유하사의 묘행 비구니 모습... 현재는 입멸함.

 

 

이 사진은 오대산 동대 관음암 사진입니다. 1983년 6월 무렵 쯤 된답니다. 지금의 담장 아래 모습과는 정말 다르군요.

 

  

1983년 5월 오대산 지장암 사진입니다,.

출처 : 댕견 그리고 우리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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