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편지

[스크랩] [우리말편지] 수도가 -> 수돗가

문근영 2016. 5. 13. 05:11






아름다운 우리말

2016. 4. 14.(목)

.

안녕하세요.

마당에서 수돗물을 받는 수돗가는
수도+가(한자+순우리말)로 사이시옷을 넣어서 적어야 바릅니다.

어제 오후에 애들과 함께 수돗가를 만들었습니다. ^^*
https://story.kakao.com/urimal123/fJTznPmbi70

성제훈 드림


아래는 2009년에 보내드린 우리말 편지입니다.


[신문 기사 연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문 기사 하나를 연결하겠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부랑인ㆍ노숙인 대신 홈리스(homeless)라고 한다는 기사입니다.
몇 년 전 행정안전부에서는 동사무소를 주민센터라는 훌륭한(?) 이름으로 바꾸더니,
보건복지가족부도 거기서 배우셨나 봅니다.


부랑인, 노숙인을 가름할 멋진(?) 말로 홈리스를 쓰겠다네요.
이렇게 멋진 말이 당당히 법률용어에까지 올라가게 되니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멋진 말을 나라에서 잘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에 산다는 게 참으로 뿌듯합니다.
쩝............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sp?aid=20090826004983&cid=

http://www.newdaily.co.kr/articles/view/3254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8/25/0200000000AKR20090825204300004.HTML?did=1179m


http://www.fnn.co.kr/content.asp?aid=0d97d25e8565409780f081c5bc50ea2d&strParnt_id=10200000000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257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우리말 편지는 제가 우리말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보내는 것입니다.
저는 성제훈이고 누리편지는 jhsung@korea.kr이며, 전화는 010-3338-1867이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은 urimal123 입니다.










출처 : 이보세상
글쓴이 : 신의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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