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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쿠스코 잉카 인들의 신전 코리칸차에는 세개의 신전 중 비라코차 는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창조자의 신으로 가장 으뜸의 신인 것이다. 안데스 신화 작가 구스만 포마 의 기록을 보니 이렇게 나온다. 뽀우까 탐보 계곡은 그들 신이 처음 탄생한 곳이며 ~그외에도 수많은 계곡의 신전이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오얀따이 땀보 삥삭 계곡 등도 안데스 신화에 나오는 중요한 요소 이다. 계곡에서 울려 퍼지는 메아리는 누구를 위한 울림인지 ~ !
안데스 음악 ~ 을 접하고 이런 신비의 음악이 있을까 하고 스탕달 신드롬을 느끼고 여러해 동안 집중적으로 듣고 감상하고 자료를 찾아 공부도 했다.... 처음 느낌의 신비한 환상 이라고 할까 ~ ! 이제는 이 신비의 환상에서 현실 음악의 환상으로 탈 바꿈 해야 할까 보다....아니 그렇게 느끼고 있다 어떤 신비의 수수께끼 같은 메듭이 풀리는 것 처럼...잉카인 들은 글로 남긴 역사적 자료가 거의 없다 아니 있다 가 정답이다...그들이 사용하는 야마 나 알파카 의 털로 옷을 짜거나 퀴푸(매듭이 있는 줄로 된 잉카이 기록 수단)에 역사적 자료들을 남겼는데 스페인 침략 시절 거의 대부분 사라지고 이들의 역사적 기록은 신화 연대기 작가들의 기록과 최근의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전해지고 있다.
페루의 제4대 총독으로 취임한 프란시스코 데 폴레도 에 의해서 마지막 왕 투팍 아마루 2세가 처형을 당하고 참수형을 당할때 pacha mama 를 외쳤다는 전설로 잉카인들은 더욱 단결 하고 이에 그들의 음악인 안데스 음악이 그들의 영혼을 달래 주었다 해서 서럽고 슬픈 전설의 음악으로 전해 내려 온다....
지금 우리가 많이 듣고 있는 이 안데스 음악에 대한 개념을 생각해 보면 잉카 음악이 맞는지 안데스 음악(andes folklore) 이라고 해야 하는지 ! 헷갈린다 정답은 잉카 음악이 아닌 안데스 음악이 맞다 이건 내가 정의를 내려봄..잉카 음악이라고 인터넷등에 소개가 많이 있는데 이건 틀린 말이다. 잉카 음악 이라고 한다면 이건 우리식의 궁중 음악이 되는 것으로.. 말 그대로 궁중 음악은 궁중 에서만 연주되는 음악 이다.. 우리가 듣고 있는 음악들은 안데스 산맥 주변 국가 의 원주민들이 전통적으로 연주하고 불려지며 내려 오는 전통 민속 음악인 것이다.. 그래서 안데스 음악이라고 해야 맞다. 민속 음악이라 한다면 그 민족 전통적으로 내려 오는 가락이나 리듬에 그 민족 전통 악기로 연주한 것을 전통곡이라고 간단하게 말을 할수 있다..... 80년대 들어 우리나라에 유행 하는 국악 가요 는 우리의 전통곡 전통 민속곡이 아니다...가락이나 리듬이 서양 음악이며 단지 서양 리듬을 우리 전통 악기로 신시사이저등과 함께 연주한 서양식 우리식 음악이다...이건 어느 누구 국악 가요을 연주 하는 사람과 토의를 할수 있고,답을 줄수가 있다. 그렇다고 우리 국악 가요를 배척 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국악가요 발전을 위해서 내가 할수 있는건 음반 구입 밖에 할수 없다 그래서 음반 구입을 누구 못지 않게 많이 햇따~~ 잉카인 이라고 단순 하게 말을 할땐 바로 케추아족인 제국의 왕족을 가르킨다 ~
어느날 쇠주 한잔 하면서 음악을 많이 좋아 하는 분과 애기중 안데스 음악 애기를 하면서 칠레 의 누에바 깐시온 애기를 하니 안데스 음악에 무슨 칠레 누에바 칸시온이 나오냐고 저한테 비아냥을 한것이 있는데. 전 그때 할말이 없더군요.. 그분은 아직 까지 음악적으로 행간을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자신이 최고 인양 하니 이걸 어쩌 겠쓰...누에바 칸시온의 음악적 토대를 알면 그런말을 하지 못하지요....
el eco ~ 일명 "메아리" 란 곡은 우루밤바란 그 유명한 그룹이 연주 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진 곡 ... 사이몬 앤 가펀클은 이곡은 mary was an only child 란 곡명으로 노래를 불렀다....삥삭 계곡 과 오얀따이 땀보 가 이 메아리의 주 무대가 된다....
처음 이 앨범의 곡들을 듣다 보면 뭔가 홀린듯 한 곡들로 감동이 백배 한다......
rumi llajta (일명 돌로 만든도시란 뜻) 는 제가 생각 하기엔 볼리비아에선 로스 칼흐카스 다음으로 훌륭한 연주자 일것임.이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음악적으로 아주 뛰어난 작품성이 있는 곡들로 꽉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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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eco 는 전 개인적으로 토요 소리가 장난이 아닌
묵직하게 흐르는 안데스 만타의 연주 를 좋아함.
정말 名品 임..바람소리 휙휙 나는 토요 소리는 북 아메리카 인디언
들의 슬픈 기상과 안데스 족 들의 슬픈 기상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 것 같아서 좋다....
페루 출신의 안데스 뮤지션 inkari 이들의 연주도
묵직한 또요 소리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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