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의 글

[스크랩] 살아있는것은다행복하라 -72-

문근영 2011. 12. 4. 12:05

**원한의 칼** -72-

 

우주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생명체이다

우리는 서로서로 때문에 존재한다,

서로가 서로의 한 부분이다

증오라는 원한의 칼로 남을 해치려고 한다면

그 칼이 자기 자신을 먼저 찌르지 않고는

맞은편에 닿을 수 없다

 

출처 : 대구문학신문 - 시야 시야
글쓴이 : 노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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