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처럼 흐르라** 33-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살든
그 속에서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물이 흘러야
막히지 않고
팍팍하지 않으며,
침체되지 않는다.
물은 한 곳에 고이면,
그 생기를 잃고,
부패하기 마련이다.
강물처럼
어디에 갇히지 않고
영원히 흐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출처 : 대구문학신문 - 시야 시야
글쓴이 : 노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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