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스크랩] 4월에 설중매..

문근영 2011. 5. 16. 17:00


눈내린 봉화 산촌동네의 아침 / 2007.04.04

많은 눈은 아니지만 봄을 시샘하여 살짜기

저희 유목 사과 과수원에도....

밭골이 뽀얗게...

사과꽃눈이 통통해지고 피는 시기가 다가오는데....

별 피해는 없어야 될텐데...

과수원 바닦에 파릇한 풀들도 눈에 덮히고...

눈 덮어쓴 "꽃다지"

눈을 덮어쓴 "꽃다지"

푸르름을 자랑하던 유채도...

저희집 마당가의 목단새싹

저희집 마당가의 상사화...

담장 아래엔 원추리가...

라일락 꽃맹아리

좀더 당겨서...

명자나무 꽃봉우리

매화꽃

매화꽃

지금 한창입니다.

옥매화

햇살은 받는 옥매화

더 당겨서...

목련꽃도 아직 터지진 않았지만...

한여름의 아이스 콘 생각이 나네요^^*

금낭화인데 다음 기회에 보아야 되겠네요 ㅎㅎ

사과나무 관리하는데 지난해 새끼친 새둥지가 보여서.....

낮엔 눈도 다녹고 황사도 없는 따스하였던 산촌의 하루였읍니다.

출처 : 대구문학신문 - 시야 시야
글쓴이 : 문근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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