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삼목 선착장에서 빤히 바라다 모이는 신도는
뒤로 시도,그리고 다시 모도와 연륙교로 이어져 있다 다시말해 세개의 섬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모도조각공원은 신도 선착장에 내려서 차를 달리면 더 이상 나아갈수 없는 곳, 다시말해 모도의 맨 끄트머리에 있다. 삼목 선착장. 이렇게 배 두척이 함께 있는 상황은 거의 없는지라 올려 봅니다 배 난간에 기대어 무수히 난사(?)한 끝에 겨우 건진 조금은 그럴싸한 갈매기들 드디어 조각공원. 작품명이-부부는 한통속-이라고 안내인이 말해 주더군요(ㅎㅎ) 윤회 공원에서 가장 기괴하고 가장 커다란 조형물. 처음 봤을땐 영화- 에일리언-에서 튀어 나온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 많은곳이 이 조각공원의 특징 입니다 이게 뭐지? 조각 앞에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던 꼬마. 혹시 이게 뭐냐고 물어 볼까봐 잽싸게 셔터를 누르고는 후다닥 피했다고^^ 같이 출사를 나갔던 짝패가 말해 주더군요(그러므로 이 사진은 짝패의 솜씨ㅎㅎ) 공원에서 내 눈길을 가장 많이 받았고 대외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조각상. 그러나 무얼 상징 하는지는 나도 모릅니다 으음.알듯 모를듯.. 작품명이 청춘의 고뇌..였던가? (자신 할순 없습니다-요즘 들어 치매 증상이..깨갱~!) 옳다구나~! 때는 요때다! 싶어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는 본인-도롱이 돌아오는 뱃전에서 포획한 갈매기 |
출처 : 이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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