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중산리에서 장터목을 오르며
제석봉의 고사목
중산리에서 장터목으로 1시간 남짓 산을 올랐을 무렵
시원스레 떨어지는 물소리가 들린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맞이한 여명
장터목에서 제석봉으로..
얼레지가 보인다..
조금 더 가니
얼레지 군락이다..
아니 지리산 전체가 얼레지 밭이다
제석봉을 오르며
천년을 넘겼을것 같은 고사목
겨울에 흰 옷을 입고 있더니
옷을 벗어 버린채 모델이 되었다
얼레지
하늘아래 민들레
제석봉을 넘어
통천문을 올라서서
동남방향에
산을 넘고 넘어 저 멀리 바다가 있다..
저곳이 천왕봉이다.
지리산 천왕봉1915미터
비문이 새겨져 있다..
천왕봉아래
새싹인지 꽃인지 모를 이쁜 나무..
단풍나무 같아 보인다..
장터목에서 다시 세석으로 향한다
세석 대피소가 산아래 보인다
산부추..
높은곳 바위틈에 생명을 이어간다..
...
털진달래..
이제사 꽃을 피운다
출처 : 대구문학신문 - 시야 시야
글쓴이 : 문근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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